호수에도 겨울이 왔다.
절반은 얼었고
가장자리 얼지 않은 곳에는 오리들이 추운듯 목을 움추리고 있다.
어디서 왔는지
이렇게 추운 겨울에도 물위에 떠 있어야 하는 오리들을 보니 젖지 않을 신발이라도 던져주고 싶은 마음이다.
지는 노을은 며칠 남지 않은 2011년의 아쉬움인듯 서산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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