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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새해에 부는 강바람을 찾아서

 남한강 북한강 마주 하는 곳

한강물은 얼었고

그 얼음장 아래엔 봄이 오는 소리인지

쿵쾅 쿵쾅 심장이 뛰는 소리를 내며

길을 내고 있었다.

햇살도 지난 달 보다 창백함을 벗어나

개나리 같은 노란 빛이 스며 있다.

갈대 숲엔 작은 새들의 몸놀림이 바스락 소리를 내고

그 날개 짓에 나는 행복해 진다.

 

 

 

 

 

 

 

 

물칭개나물의 강인함

이 겨울에 초록인 너 그래 반갑다.

 

 

 

 

 

 

 

 

 

 

 

 

 

 

 

 

 

강 따라 산 따라 굽이굽이 걷는 길이 만들어지고 있다

봄 맞이 하러 강가로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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