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서는 차가 고향쪽으로 방향만 잡아도
마음은 풍선이 된다.
많은 명승지가 있지만
내 유년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보물섬 같은 곳 그곳이 고향이다.
볼 일이 있어 나서는 옆지기를 따라 나선 길이 내게는 아주 신나는 일이다.
가는 곳 마다 자귀나무 꽃이 만발하여 나비가 춤을 추는 듯 보였다
볼일이 끝나고 올라 오는 길에 진천의 보탑사를 들렀다.
꽃이 많아 꽃절이라고 나름 부르는 곳
찾은 이들이 많았다.
고향마을도 주택의 모양이 많이 바뀌었지만
오래 된 이런 집이 마음에 닿는다.
어딜가나 개망초는 흐드러지고...
뒤란에 있어 꽃을 피우던 삼잎국화
아직도 뜰에 있는 집이 보인다.
보탑사 주차장 옆의 느티나무
수형이 아주 멋있다.
동자꽃이 반기고
원추천인국도 얌전한 모습이다.
느티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고 싶은 마음 ...
보탑사 목탑이 올려다 보인다.
역시 뜰에는 꽃들이 많다.
금송화
원예종 꽃이름은 부르는 이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학명을 쓰는 이도 있고 화원에서 부르는 대로 전해진 경우도 있고... ^^*
개양귀비
다이시아
달빛국화
버베나
백일홍
범부채
비비추
아가판서스
샤스타데이지
서양해란초
여우꼬리
에키나세아
자주괭이밥
채송화
한련화
풍접초
플록스(풀협죽도)
원추리
하늘말나리
해바라기
종이꽃
보풀
부레옥잠
수련
백련
홍련
왕은점표범나비
고추잠자리
작은주홍부전나비
범부전나비
물결나비
흰줄표범나비
겹왕원추리
미국부용
갈퀴나물과 개망초
노루오줌
떡갈잎수국
싸리
내가 좋아하는 57번 지방도
한가하고 아름다운 길
가을엔 코스모스가 많이 피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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