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상의 가을은 이제 시작이다.
창가에 앉아 있으니 바람도 솔솔 들어오고
해님은 쨍 하니 잠시 나가볼까?
오해였다.
밖에 나가니 곧 땀이 줄줄
작은 나비들만 분주하다.
이제 올해도 하반기로 정말 꺾인 기분
난 뭘 하며 봄 여름을 보냈지?
새롭게 보이는 예쁜 닭의장풀
박주가리
왕고들빼기
계요등
죽단화
남방부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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