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웃음소리 /2021-11-12 하루의 기분이 하늘의 흐림과 맑음으로 많이 좌우된다, 빈 가지가 늘어가며 가지 사이 비치는 하늘이 투명하다. 얼마나 좋은 날인가. 마주치는 사람들도 상냥하게 인사를 건넨다.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웃고 있음을 안다. 11월도 중순 김장걱정 잠시 접어두고 좋은 님들과 웃는다. 커피 한 잔 비스킷 하나지만 좋다 그냥 좋다. 살아 있음이 감사한 오늘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