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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

평택 돌 문화정원/2021-12-05 개인이 운영하는 평택 돌문화정원입니다. 평택우석미술관과 ,서정사라는 아주 작은 절이 함께 있는데 서정사란 절은 석탄일에 조촐한 축제를 열뿐 일반 사찰과는 조금 달라 보입니다. 평택우석미술관이나 돌문화정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요. 실내 평택 우석미술관을 관람하려면 사전에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평택 충혼산 자락 야트막하게 꾸며진 돌문화정원. 잠시 둘러보고 왔습니다. 평택시 서정남로 195 왼쪽은 우석기념관 오른쪽은 서정사 기념관은 관리하시는 분이 계셔야 볼 수 있다는데 외출중이라 패스! 더보기
휴일아침/2021-12-05 창가의 햇살이 곱다 가까운 곳이라도 한 바퀴 돌고 와 휴일의 여유를 즐기자고 오산천에 나갔다가 오리들 모여 있는 곳은 너무 멀고 개천 따라 걷고 돌아 오는 길 굴짬뽕이란 걸개그림에 끌려 점심은 따뜻한 짬뽕 한 그릇으로~ 진위향교 부추굴짬뽕 따뜻하고 시원한 맛 ^^ 더보기
작은 카페에서/2021-12-04 좋은 친구와 동네 카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다. 저작권이 생기고 나서 거리에 캐럴이 사라진 후 크리스마스가 오는지 가는지도 모르다가 새삼 바라보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자목련 봉오리들은 털옷 갖춰 입고 봄 기다리는 모드진입 작은 텃밭의 시금치는 아직도 이팔청춘 더보기
겨울비 내린 아침/2021-12-03 새벽에 비가 내렸나보다. 아스팔트와 나무데크는 살짝 얼어 많이 미끄럽다. 기온은 조금 오른듯 잠시 걸어도 땀이났다. 연못도 얼었고 얼지 않은 곳은 반영이 깊어졌다. 새소리 가득한 수목원은 이제 겨울잠에 빠져들고 있다. 더보기
은행나무/2021-12-02 노란 은행잎으로 사랑받던 나무아래 소복히 쌓인 은행알 오염이 되었느니 냄새가 나느니 하고 사람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도심에선 은행알을 채취한들 뒷감당이 안되는것도 사실이니... 지나치며 드는 생각 "그래도 아깝다ㅠㅠ!" 거실로 옮긴 작은 화분^^ 더보기
너무 추워/2021-12-01 수목원에도 겨울이 왔습니다. 안보이던 건너편 숲도 보이고 건물도 보입니다. 무엇보다 빈 가지 사이로 드러나는 파란하늘은 시린 마음을 더 시리게 합니다. 알싸함에 머리는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더보기
12월/2021-12-01 겨울비 다가오는 추위 긴 겨울의 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