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바람따라

2024-04-21/한택식물원 1 아주 오랜만에 모란을 보려고 하는데 날씨는 왜 이리 흐린 것인지 암튼 상황이라도 보려고 나섰다 그동안 변했을 식물원도 궁금했던터라 기대가 됐다. 나무들도 많이 자라 우거진 숲 때를 잘 못 맞춘 것 같기는 한데 충분히 아름답고 멋진 식물원임에는 틀림없다. 흰금낭화 금낭화 동의나물 미나리냉이 홀아비꽃대 삿갓나물 개병풍 도깨비부채 박새 고비류 산괴불주머니 분홍장구채 매발톱 컴프리 매미꽃 삼지구엽초 크리스마스로즈 머위(무늬종) ? 더보기
2024-04-21/한택식물원 2 흐린 날씨 나무 그늘은 더 어둡다. 작은 꽃들도 살펴보고 싶은데 곧 비 올 듯 어둡고... 나비구경은 더더욱 어렵다 . 한참 아름다운 시기지만 관람객이 적다. 역시 교통이 불편해서 더 그런 것 같다. 나무들이 많이 자라 꽃도 한참 올려다보아야 볼 수 있었다. 개느삼 서양산딸나무 우단아왜나무 포르데길라(실목련) 섬분꽃나무 흰병꽃나무 탱자나무 철쭉 라일락품종+큰흰줄나비 일본매자나무 꽃사과 목련들 뿔남천 멀꿀 마취목 섬국수나무 만병초 단풍철쭉 모란 오늘 모란을 보려고 큰맘 먹고 갔는데 아직이다. 보름쯤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 설구화 복사꽃 팥꽃 산겨릅나무 병아리꽃나무 황매화 더보기
2024-04-19/시흥연꽃단지(저어새) 연꽃 철도 아닌데 무슨 일이냐~ 운이 좋으면 장다리물떼새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그 멋진 새를 만난다고 생각하니 설렌다. 일단 출발! 도착해 보니 물 댄 논가에 진사님들 삼각대 받쳐 놓고 서 있다가 철수 중이다. 오늘은 꽝이란다. 아쉬운 대로 보이는 저어새 몇 마리 꿩이면 어떻고 닭이면 어떠리 내 친구 하면 되지. 그렇게 시원한 바람도 맞아가며 원두막에서 쉬기도 하면서 한나절 잘 쉬고 돌아왔다. 오늘도 좋은 님 덕이다. 오늘의 주문 "나는 오늘도 빛나고 있다" 백로 참새 왜가리 왜가리와 저어새 저어새 먹이사냥이 녹록치 않은 모양이다. 몇 번만에 겨우 작은 미꾸라지 건진듯하다. 언제 허기를 달랠 것인지^^ 더보기
2024-04-18/진위향교 조선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을 교화하기 위해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본래 건물이 병자호란으로 소실되자 초가집 두어 칸을 지어 위패를 모시다가 1644년(인조 22) 기와집 건물을 짓기 시작했다. 이후 여러 차례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진위향교 [振威鄕校]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지나는 길에 가끔 들르는 향교 보호수가 여러 그루 있는데 그중 팽나무가 고사해서 안타까웠다. 바람 좋은 날 흩날리는 천의 고운 빛이 눈길을 끈다. 우리 마음에 그리움도 저렇게 널어 말릴 수 있다면 좋겠다. 더보기
2024-04-18/요당리성지 요당리성지는 천주교 초창기 신자들이 모여 살던 교우촌이자 박해받았던 지역으로, 성 장주기 요셉과 복자 장 토마스를 비롯한 지역 관련 순교자를 현양하는 성지(聖地)이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수원교구) 아래는 폰으로 담은 사진 ^^ 더보기
2024-04-17/화야산에서 봄 야생화를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뜸해진 이때 화야산을 찾은 이유. 나비를 만나기 위함이었다. 산은 초록옷을 입은지 오래 눈부신 투명함이 좋다. 물소리가 시원하게 느껴지는 한적한 계곡에서 나비들과 놀다 온 하루는 아름다운 추억이 된다. 함께한 좋은 친구들 사랑합니다. 족두리풀과금붓꽃 회리바람꽃 산괴불주머니 돌단풍 쪽동백나무 함박꽃나무 물푸레나무 매화말발도리 줄딸기 물푸레나무 더보기
2024-04-10/평택농업생태원(튤립) 해마다 튤립축제를 하는 곳 주말부터 축제라기에 미리 다녀왔다. 선거일이라 공휴일을 맞은 사람들 모두 나온듯 사람구경은 실컷 할 수 있었다. 날씨도 맑지 않아 하늘은 어둡고... 몇 장만 담고 온실 속 잠깐 돌아보고 돌아왔다. 더보기
2024-04-07/진위향교 진위향교 회화나무는 아직 잎이 다 나지 않았고 뜰에 걸어 둔 천이 날리는 봄날 명자나무꽃이 활짝 ^^ 더보기
2024-04-06/성나자로마을 1950년 광명에서 설립 1951년 의왕시로 이전 의왕시 오전동에 있는 사회사업시설이다. 초대원장:이경재신부님 수원교구 처음 방문 해 보았다. 더보기
2024-03-31/여주 세종대왕릉 영릉(英陵)은 조선 4대 세종과 소헌왕후 심씨의 능이다. 영릉은 조선왕릉 중 최초로 같은 봉분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의 형식으로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에 세종, 오른쪽에 소헌왕후를 모셨다. 능침 배치는 『국조오례의』의 예를 따랐으나, 봉분은 병풍석을 생략하고 난간석만 둘렀다. 병풍석이 생략되자 병풍석에 새기는 십이지신상은 난간석에 문자로 새겼다. 내부 방은 석실(돌방) 대신 회격(灰隔, 석회와 가는모래, 황토를 섞은 혼합 물질)으로 만들었고, 석상(혼유석)은 2개를 배치하였다. 원래 영릉은 1446년(세종 28) 소헌왕후가 먼저 세상을 떠나자 현 서울 헌릉과 인릉 경내 인릉 자리에 조성되었고, 4년 뒤 세종이 세상을 떠나자 영릉에 합장하였다. 그러나 영릉이 풍수상 불길하다고 하여 세조 대부터.. 더보기
2024-03-31/황학산수목원 (여주) 날씨 좋고 관람객은 많았지만 매화,올괴불,장수만리화,미선나무정도 꽃이 보이고 온실속에는 제주 식물들이 많아 잠시 둘러 보았다. 입장료,주차료 모두 무료. 장수만리화 영춘화 생강나무 매실나무 미선나무 스토크(비단향꽃무) 향이 아주 좋다. 애기금어초(리나리아.:환타지스프링) 새끼노루귀 개별꽃 금괭이눈 보춘화 발풀고사리 엽란꽃 호자나무 삼지닥나무 멀꿀 섬괴불나무 분단나무 죽절초 후추등 통탈목 더보기
2024-03-31/명성황후생가(여주) 1973년 7월 10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고종황제(1863~1907)의 비 명성황후 민씨(1851~1895)가 태어나서 8세까지 살던 집으로 1687년(숙종 13)에 부원군 민유중(閔維重)의 묘막(墓幕)으로 건립되었다. 당시 건물로서 남아 있는 것은 안채 뿐인데 1975년과 1976년에 한번 중수하였다가 1996년에 다시 수리하면서 행랑과 사랑, 별당 등을 함께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넓은 바깥마당에서 솟을대문을 지나 ㅡ자형 행랑채가 있고, 중문과 사랑이 붙은 ㄱ자형 문간채와 안채가 안마당을 둘러싸고 ㅁ자형을 이루며, 그 옆으로 독립된 ㅡ자형 별당이 있다. 안채는 14칸짜리 민도리집이고 8칸짜리 팔작지붕인 본채 한쪽에 6칸짜리 맞배지붕 날개채가 붙어 ㄱ자형을 이룬다. 본채는 전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