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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따라

2023-12-03/안산식물원과 조각공원 내 마음만큼이나 변덕스러운 겨울 날씨 오늘은 포근하고 외출하기에 딱이다. 좋은 친구 만나 안산으로 출발 ~ 식물원과 주변 조각공원을 돌아보았다. 그 안에 성호박물관도 잠시 들러보고 여유 있게 점심 먹고, 식물원 앞 카페에서 맛난 차도 한 잔 오늘도 Happy Day!! 겨울에 초록을 보는 일은 최고의 힐링이다. 파피루스 괭이밥 제라늄 아브틸론 에그메아 파시아타 레오멜리아드 핫립세이지 옥살리스(사랑초) 꽃기린 핫립세이지 해국 독일아이비 유리옵스 안스리움 부겐빌레아 협죽도 돈나무 여유로운 시간에 ^^#안산식물원#조각공원 더보기
2023-11-28/안산식물원 겨울 어디로든 나가고 싶은 마음에 따뜻한 곳 찾아 나선다. 식물원 안은 따뜻했고 동네 어르신들은 사랑방 삼아 담소를 나누고 계셨다. 잠깐 돌아보고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배추 몇 포기 사들고 와 김장(?) 아닌 김장을 담기로 한다. 올해처럼 일이 꾀가 나는 해도 없었던 듯하다만 주말에 아이들 모이기로 했으니 미리 해 두어야 할 일이다. 모밀덩굴 해국 유리옵스 독일아이비 안스리움 프롬바고 호야 로즈마리 부겐빌레아 피라칸타 명자꽃 송악 바나나 더보기
2023-11-26/잠시 외출 (평택 농업생태원) 한 달여 바깥구경을 못한 옆지기 오늘은 잠시 외출을 하고 싶다고 한다. 그동안 수술로 받은 스트레스가 있겠지 싶어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차를 가지고 나서 보기로 했다. 간절기에 격리 된 생활을 한 터라 바뀌어버린 풍경이 놀랍다 한다. 내면 봄은 더 찬란하게 우리에게 올 것을 믿자고 위로를 건네 본다. 밖은 스산하고 화훼단지, 그리고 온실 안을 잠시 돌아보니 조금은 힐링이 된듯 ~ 양지쪽의 광대나물 (겨울인줄 모르나보다 ) 평택농업생태원에서 카랑코에 극락조화 털머위 부겐빌레아 꽃기린 피라칸타 패션푸르츠 동백 남천 바나나 소풍정원 남사화훼단지에서 더보기
2023-11-25/안산 화랑공원 겨울이라도 가끔 마음을 열어 환기를 해야겠기에 좋은 님 만나 가을 이삭 줍기에 나섰다. 늘 지인들 덕에 사는 주이 복도 많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게 맞다. 맞고말고~~ 지난달 깨진 리듬을 바로잡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을 보니 나이는 숫자가 아니라 나이인 모양이다. 맑고 알싸한 주말의 날씨 정신 차리기에 딱 좋은 날씨다. 더보기
2023-10-29/장욱진고택 박수근과 이중섭, 김환기 등과 함께 한국의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2세대 서양화가이다. 장욱진은 가족이나 나무, 아이, 새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박한 소재들을 주로 그렸다. 장욱진은 1947년 김환기, 유영국 등과 를 결성하였는데 ‘사실을 새롭게 보자’라는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신사실파의 철학대로 화가 장욱진은 자연 사물들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 안에 내재해있는 근원적이고 정신적인 본질을 추구하였다. 그렇기에 화가 장욱진의 작품은 단순하면서도 대담하다. “나는 심플하다”라고 말했던 것처럼 화가 장욱진은 평생을 자연 속에서 심플한 삶을 살면서 그림을 통해 동화적이고 이상적인 내면세계를 표현하였다. -나무위키- 더보기
2023-10-25/융건릉숲 가을이면 걷고 싶은 숲길 중에 하나 융건릉 숲이다. 융릉쪽엔 소나무 건릉쪽엔 참나무 숲이 하늘을 가린다. 오늘은 포근한 날씨. 걷기에 좋은 날씨다. 융릉 350년 된 개비자나무 천연기념물이다. 더보기
2023-10-24/곤지암도자공원 안개 자욱한 아침 가을이 가득한 곤지암도자공원 졸업앨범사진 촬영 나온 아이들이 재잘재잘 길이 남을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도자공원 중에 도자박물관, 그리고 조각공원의 조형물이 많아 가을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이런 날은 폰이 스마트하게 잘 찍어 주는 것 같다. 더보기
2023-10-23/남당항 근처의 예쁜 카페 거사를 앞 둔 옆지기 마음이 편치 않다고 바람이나 쐬자고 나섰다가 돌아 오는 길 멋진 카페가 보여 차라도 한 잔 하자고 올라가 보니 여기가 명소! 해질녘이 제일 멋질 것 같은데 돌아오는 길 생각 해 서둘렀다. (잘 돼야 할텐데... 기도하는 마음, 애타는 마음 눈빛만 보아도 알지만 묵언이다)) 더보기
2023-10-23/오천항 수영성 광천/오천항/2020-12-18 (tistory.com) 광천/오천항/2020-12-18 겨울 날씨만큼 가라앉은 내 맘을 위로해 준다며 바다 보러 가자고 일단 무작정 나선 길이 광천. 일단 재래시장에 들렀더니 조용해도 너무 조용한 시장,'문을 열고 있는 상인들을 마주하기 쑥스 stellar2412.tistory.com 보령 충청수영성(保寧 忠淸水營城,)은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일대에 있는 성곽이다. 1973년 12월 24일 충청남도의 기념물 제9호 보령오천성으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8월 24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501호 충청수영성으로 승지정되었고, 2011년 7월 28일 보령 충청수영성으로 문화재 명칭이 변경되었다. 더보기
2023-10-12/의왕 핑크뮬리.코스모스 거리상 가까운 곳 안 가보면 서운할 것 같아서 가 보았다. 옛날의 수수한 코스모스는 아니지만 넓은 밭으로 가득 핀 코스모스. 화려하고 예쁘다. 아름다운 여인들 ^^ 더보기
2023-10-07/구절산 구룡사(공주) 날씨 :흐림 구룡사는 10년째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에 구절초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구절산 구절초 군락지는 약 3만 평으로 진명 스님의 원력으로 조성됐다. 매년 4~5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축제를 즐기고 있는 충청지역의 대표적인 명승사찰이다. 오늘 처음 찾아 간 구룡사 상상을 초월하는 구절초동산 너무나 흐린날씨가 야속한 오늘 맑은 날 다시 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이다. 진명스님의 노고를 생각하며 둘러보니 꽃 한 송이송이마다 땀방울이 맺혀 보이는 듯했다. 비목나무 꽃범의꼬리 더보기
2023-10-07/세종시 영평사 날씨:흐림 구절초의 명소 영평사 새벽을 달려 찾아갔다. 구절초의 상태는 여름일기의 문제인지 기대치에는 못 미쳤지만 오늘부터 축제라고 준비가 한창이다. 날은 흐림을 벗어나지 않아 아쉽지만 어디 모든 게 마음 같으랴~ 보이는 대로 구절초 향기를 담아 보았다. 맑았다면 난 맘에 드는 사진을 얻을 수 있었을까? 그건 모를 일이다. 2020-10-09/공주 영평사 구절초 (tistory.com) 2020-10-09/공주 영평사 구절초 아침 하늘은 부지런한 스님이 일찍 쓸어 놓은 절집 앞마당 같다. 이 고운 하늘 거실에서 올려다보는 것은 아닌 듯하여 부랴부랴 간단한 간식거리 챙겨 집을 나섰다. 가보지 않은 곳을 간다는 건 stellar2412.tistory.com 가을에 보이는 벚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