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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매화 매화향이 솔솔 가까이 느껴지는 오후 산책길의 발걸음도 가벼웠다. 청매 더보기
동백꽃 개량종이겠지? 어린시절 보았던 알록봉숭아를 닮은 동백꽃. 더보기
무늬서향 설날 아침 모든 가정에 향내 가득하길 바라면서... 더보기
산당화 얼른 봄이 되어 네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보기
병아리꽃나무/꽃산딸나무/금낭화 찬바람이 문틈으로 비집고 들어 온다. 춥다는 것 하나 만으로도 마음이 많이 외로워진다. 언제나 이런저런 감정으로부터 초연해질까? 봄이 기다려진다. 병아리꽃나무 꽃산딸나무(서양산딸나무) 금낭화. 사랑 가득, 행복 가득... 더보기
물참대 /는쟁이냉이 고운 신부가 들고 있는 부케 처럼 숲속에서 화사하게 웃고 있었지. 순백의 아름다움에 해지는 줄 모르고 이제 막 피어나는 네 모습이 안타까워 더 많이 피는 날 곧 다시 오마하고 내려 왔지만 널 다시 만나지 못했다. 새로 오는 봄날엔 다시 갈거야. 그 때 쯤엔 는쟁이냉이도 계곡에 흰눈처럼 피어 나겠.. 더보기
홍시 감나무는 부모님과 고향을 기억하게 한다. 가끔...먹고 싶은 마음보다 그리움 때문에 과일가게 앞을 서성이곤 한다.우리집에도 감나무는 아주 많았었는데... 더보기
담쟁이 비껴가는 창백한 가을 햇살처럼 우리네 살아가는 세상 영원 무궁할 것 같아도 잠시 인것을 어디에서 살것인가 고민하지 말자 . 무엇을 가질 것인가 고민하지 말고 사는 동안 내가 나누어 줄 것이 무엇인가 고민을 하자. 물기 하나 없는 담장을 타고 올라간 저 덩굴도 붉게 물들어 오가는 이들에게 마음.. 더보기
가을 빛 열매들 가막살나무열매 괴불나무열매 꾸지뽕나무열매 미국낙상홍 아그배 고욤 더보기
금선개나리 개나리나무 잎에 금선이 나타나는 금선개나리 가을인지 봄인지 착각을 한 모양이다. 더보기
장미 구월의 장미도 충분히 아름답다. 내 마음에도 이런 고운 꽃 하나 피워 두어야겠다. 더보기
괴불나무열매 앵두처럼 붉은 입술로 유혹하기에 한알 따서 입에 물었더니 이 또한 첫사랑의 맛이라.... 퉤퉤!! 아이고 박하사탕 생각이 굴뚝 같더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