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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봉사센타교육 시내 봉사센터에 교육이 있는 날인데 아침부터 종일 비가 내린다. 그사이 창밖은 더 푸르러진듯 늘어진 나뭇가지들이 보인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더 푸른 세상이 우릴 맞을 것 같다. 돌아오는 길에 폰으로 ~ 더보기
2024-04-14/셋째오빠 가족모임 칠 남매의 막내인 나는 어려서 셋째 오빠와 스무 살이 될 때까지 함께 살아 조카들과도 각별하다. 2 년전 오빠 돌아가시고 오늘은 올케언니의 생신이라 가족들이 다 모였다. 조카들은 5, 6십대 손주애들이 대학생이고 결혼해서 자녀를 둔 아이도 있다. 옛 생각에 고모는 특별초대 손님이라나 뭐라나 ㅎㅎ 암튼 모이니 참 반갑고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너무 즐겁다. 생전에 몇 번이나 더 보겠냐며 한 번씩 안아보고 아직은 청춘이지 하면서 박장대소도 하고 ... 오랜만에 20여 명 모이니 시끌시끌... 모처럼 따뜻한 정을 느낀 날 유난히 더운 게 그 때문이었나? 더보기
2024-04-13/애호랑나비 2013년도에 찍은 애호랑나비 다시 꺼내 보아도 예쁘다. 아래 두 장은 폰으로... 더보기
2024-04-13/동네는 꽃대궐 얼마 전 재래시장에서 5천 원 안팎을 가던 파 한 단을 농협마트에서 875원에 판다고해서 웃었더니 택도 없는 일을 벌였구나 싶은지 고객감사세일로 사흘간 일 인 파 두 단씩 875원에 준단다. 낚시인 줄 알면서도 호기심에 달려갔더니 사람들이 모두 파를 들고 나서느라 카트가 없을 정도다. 파와, 계란,고기 등등 싸게 파는 게 있어 담다 보니 초과소비다. 그래도 결국 내가 쓸 일이니 사들고 왔는데 그 사이 남편이 집어 넣은 우족, 파가 많으니 곰국을 끓여 먹자고한다. 그렇게 해서 이 좋은 봄날 나는 우족탕을 끓이고 있는 중이다. 길에서 주운 단추에 맞게 옷을 맞춘다더니 그 짝이다 ㅎㅎ 파 덕에,아니 남편덕에 곰국 먹게 생겼다. 주말 멀리 가지 않아도 꽃대궐 동네 한 바퀴도 새롭다. 영산홍이 피기 시작해 곧 절.. 더보기
2024-04-13/菊化桃(꽃복숭아) 더보기
2024-04-13/자주목련(자목련) 더보기
2024-04-13/노란목련 더보기
2024-04-12/나무꽃과풍경 (물향기수목원) 봄날 축제는 진행 중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연초록잎의 반짝임 찾은 사람들은 연신 아름답다 연발 사진 찍기에 바쁘다. 요즘은 꽃이 피는 속도를 사람이 따라잡을 수가 없다. 아름다운 봄날이 가고있다. 콩배나무 돌배나무 서부해당 다정큼나무 줄딸기나무 꽃사과 앵두 노란목련 단풍나무 느티나무 꽃사과 이스라지인지 산옥매인지 늘 헷갈리는 친구들 박태기나무 복사나무 만첩홍도 풀명자꽃 가침박달 귀룽나무 벚꽃 계수나무 분꽃나무 서양산딸나무 유럽채진목 황매화 곰보버섯 노약자나 장애자를 위한 숲 해설 차 더보기
2024-04-12/물향기수목원의 풀꽃 예쁜 봄 사랑하고 싶은 날들 그리움도 함께하는 봄 삼지구엽초 윤판나물 둥굴레 분홍할미꽃 앵초 섬남성 피나물 중국할미꽃 미치광이풀 홀아비꽃대 개구리발톱 봄맞이꽃 서양민들레와 봄맞이꽃 튤립원종 더보기
2024-04-12/왜가리 심심한 왜가리 더보기
2024-04-11/흐린 아침 일찍 내려간 수목원 새들은 여전히 바쁘고 수채화를 그려 놓은듯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언제 찾아가도 예쁜 봄이 가득한 수목원이 좋다. 폰으로 담아 보는데 꽃사진은 영 맘에 안든다 (ㅜㅜ) 분꽃나무 까마귀밥나무 내가 보기엔 함소화인데 촛불초령목이라 써 있다 ? 귀룽나무 서양민들레 이 꽃이 씨앗이 되면 얼마나 많이 번질까 조름나물 앵초 금낭화 피나물 홀아비바람꽃 홀아비꽃대 삼지구엽초 윤판나물 튤립원종 종지나물 더보기
2024-04-10/평택농업생태원(튤립) 해마다 튤립축제를 하는 곳 주말부터 축제라기에 미리 다녀왔다. 선거일이라 공휴일을 맞은 사람들 모두 나온듯 사람구경은 실컷 할 수 있었다. 날씨도 맑지 않아 하늘은 어둡고... 몇 장만 담고 온실 속 잠깐 돌아보고 돌아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