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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3-11-22/수목원 돌아보기(수요일) 걷기에 딱 좋은 기분 좋게 맑은 수요일 단풍나무들은 물들기도 전에 말라버렸고 수생식물원의 식물들은 겨울잠을 자기 시작했다. 수면이 평온해진 연못에는 나무도, 하늘도 깊이를 알 수 없게 빠져들고 있다. 향설초 풍접초 쿠페아 부자란(자주만년초) 히비스커스 홍화민들레 명자나무꽃 더보기
2023-11-19/변덕스런 일요일 날시는 조금 누그러졌는데 흐리다 맑다, 비도 몇 방울 떨어지고 혼자서 걸으려니 재미도 없고... 집콕만은 아니된다며 운동삼아 두어시간 걷고 돌아 와 집에 앉으니 맑음이다. 단풍나무는 초록 자체로 말라버렸으니 올해는 단풍구경은 영 아닌채 겨울로 접어든다. 나무도 하늘도 물속에 잠기어 간다. 거기에 내 마음도~~ 솔체 원예종 배풍등열매 더보기
2023-11-15/가을을 배웅한다. 어느새 가을은 실종된 듯 겨울느낌 물씬 사람들의 차림새는 한겨울이다. 거의 한 달을 휘리릭 보내고 보니 고운 단풍은 어디에도 없고 심한 기후변화에 초록의 단풍이 그대로 멈춰 날 기다리다 말라버린 듯하다. 자유(?)를 얻고 맞은 아침에 그동안 못한 운동 한다고 수목원으로 내달아 두어시간 돌아보니 숨이 제대로 쉬어지는 것 같다. 철 없는 명자꽃 극락조화 (온실에서) 제라늄 쿠페아 백정화 겨우살이 버들참나무 대왕참나무 복자기나무 은사시나무 참빗살나무 메타세콰이어 니마음이 내마음 더보기
2023-10-22/단풍은 아직 이르다. 단풍은 아직 이르다 지금 같아선 11월 초쯤이 제대로 물이 들 것 같다. 청명한 휴일 관람객이 무척 많았다. 뜰에는 가을꽃으로 장식을 해 놓아 포토존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파란 하늘과 국화향이 어우러진 수목원의 한낮은 웃음소리도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털별꽃아재비 해국 산부추 향설초 향등골나물 감국 감절대 벚꽃 루브라참나무 아로니아 산수유 백당나무 칠엽수 단풍나무 감나무 괴불나무 더보기
2023-10-18/아침을 맞는 시간 맨발로 걷는건 못하지만 골고루 한바퀴 돌고나면 상쾌한기분 하루가 즐겁습니다 더보기
2023-10-13/수목원 풍경 이제 여름은 그림자를 거두고 가을느낌이 짙어만 간다. 여름내 피고지던 연꽃도 끝. 나뭇잎은 본연의 색으로 돌아가려는듯 변하고 있다. 커다란 나무 중간에 가지 베어난 자리에 난 작은 버섯 안전지대를 택한 것 같다. 튤립나무 노랗게 물들 것이다. 제일 아름다운 모습 미소짓게 한다.짝꿍미래를 살아 갈 아가들 네발나비 요즘 제일 많이 보이는 나비 중에 하나줄점팔랑나비 배추흰나비흰뺨검둥오리 더보기
2023-10-13/금요일의 물향기수목원 주말이 가까워지면 현장학습을 나온 아가들이 많이 보인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 사람들이 많이 찾는 수목원 아직 단풍은 이르지만 가을을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는 듯하다. 풍접초 가우라 구절초 금불초 왕고들빼기 추명국 분홍장구채 골든피라밋 향등골나물 청화쑥부쟁이 개여뀌 개미취 산부추 용담 흰이질풀 이질풀씨앗 해변국화 소국 새박 극락조화 커피나무 남천 산수유 까마귀밥나무 백당나무 더보기
2023-10-12/목요일아침 수목원산책 날씨가 맑고 빛나는 해가 따뜻하게 느껴지는 아침 폰으로~~ 백당나무 구절초 섬쑥부쟁이 좀개미취 해변국화 향설초(바코파) 풍접초 쑥부쟁이 용담 가는잎향유 석산 잎 더보기
2023-10-10/청명한 아침 기온은 내려 갔지만 맑은 공기와 파란하늘이 좋은 아침 폰으로 몇 장 ^^ 구절초 운지 미국낙상홍 산딸나무 계수나무 단풍이 들며 달콤한 향기를 뿜뿜 더보기
2023-10-06/초가을의 물향기수목원 오늘은 맑음 , 바람이 없어 어제보다 덜 춥다. 파란하늘이 좋아서인지 유치원어린이들이 많이 와 예쁜 재잘거림으로 가득하다. 추명국 풍접초 석산 완전끝물이다. 샤스타데이지 여름꽃 끝물 원추리 구절초 해국 둥근잎꿩의비름 가는잎 향유 미국쑥부쟁이 쑥부쟁이 골든피라밋 용담 과남풀 누린내풀 임파첸스 청화쑥부쟁이 개미취+표범나비 구절초 향등골나물 까마귀밥나무 감 진달래 산닥나무 서양산사나무 콩배나무 배추흰나비 대만흰나비 네발나비 줄점팔랑나비 무당거미 세발버섯 더보기
2023-10-03/연휴 끝자락 물향기수목원 날씨 :흐림 시원한 날씨. 이번 추석 연휴는 길었다. 특별히 바쁠 일이 없었지만 집을 나서면 도로사정이 좋지 않을 것을 알기에 어영부영 며칠을 보내고 연휴 끝 날 걷는 운동이라도 하자, 일찍 수목원으로 내려갔다. 일찍부터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어 휴일임이 실감 났다. 한 바퀴 돌고 좋은 님 현숙씨 만나 한동안 못 만났던 이야기 나누고 종일 수목원에서 보내고 올라오니 가을을 제대로 맞고 온 느낌이 든다. 언제 겉 옷을 챙기게 됐는지,여름의 더위는 잊혀 가고 있다. 둥근잎꿩의비름 석산 늦둥이 미국쑥부쟁이 참취 왜승마 구절초 올해는 일기가 고르지 못해서인지 꽃들의 상태가 썩 좋은 편이 아니다. 해국 과남풀 용담 독활 바코파(향설초) 개미취 쑥부쟁이 청화쑥부쟁이 등골나물 추명국 추명국 골든피라밋 산부추 향.. 더보기
2023-10-03/물향기수목원의 풍경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는 시월의 어느 멋진 날... 병충해로 나뭇잎은 벌써 다 떨어지고 겨울느낌이다. 아래는 스마트폰 사진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