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

봄을 담는 아낙 창밖 비탈에 두 여인이 쑥을 뜯는다. 서서 뜯는 사람이 고수다. 쑥은 비탈진데 있는 것이 더 실하고 연하다. 쑥은 지천인데 내가 뜯으려면 마땅치 않은 것 같으니 왜 그럴까? 쑥 찾으러 나갔다가 개천에 핀 유채만 멀리서 바라보고 돌아 왔다. 올 봄 쑥개떡 맛은 볼 수 있을까? 오이하우스.. 더보기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2020/01/02 종일 돌아 다니다가 숙소를 정한 곳이 영일대 해수욕장이다. 저녁풍경도 좋았는데 폭죽 터뜨리는 소리가 시끄러운게 흠. 아침에 멋진 일출을 보며 제대로 담지 못한 아쉬움 ㅠㅠ 더보기
찻집풍경 겨울비 사람 꾀 부리기 좋을만큼 내리는데 천진암 가는 길가 한옥집 쌍화차 앞에 놓고 앉으니 온돌도 따뜻하고 이 해야 가든말든 근심도 녹는듯 하다. 남편과 시누님 . 더보기
연말기분 더보기
안성 청원사 7층석탑 더보기
안성 팜랜드 오래 전 정취는 많이 없어지고 입장료는 비싸지만 겨울이라 볼 것도 별로 없어 가운데 길을 지나며 몇 장 . 더보기
곧... 무선 키보드를 딸이 보내 주었다. 잘 써 봐야지... 더보기
바람부는 날 갈바람인지 겨울바람인지 열었던 창을 닫고 움추러들게 하는 찬 바람 바람이 분다. 더보기
뜰에 남은 가을 일요일 아침 일기예보는 비가오고 돌풍이 불 것이라고 한다. 남은 가을 이삭 주우러 갈랬더니 엄두를 못 내게 한다. 뜰에 남은 가을을 바라보며 아쉬운 마음을 담는다. 올려다 보는 세마대의 풍경도 쓸쓸하다. 더보기
돌아 갈 시간 더보기
아침햇살 더보기
비행기도 날고 구름도 날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