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따라바람따라

시흥연꽃단지 연꽃

주이. 2020. 7. 25. 17:45

사랑하는 아우가 자동차를 사더니

종종 나를 태우고 위문잔치를 한다.

이 호사스러운 날 가고 싶은 곳 어디냐기에

관곡지 가자고 했다.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

가시거리 좋고 ,

날씨 좋은데 하늘은 영 변덕이다.

그래도 운전한 지 얼마 안 되는 나의 아우는 벌써 베스트 드라이버가 된 것 같다.

쉿!! 전생에 개인택시 기사였나? 후후 ,

다양한 연꽃을 보기엔 연꽃단지가 제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