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2025-01-26/잠시 나갔다가 (일요일)
주이.
2025. 1. 26. 14:14
연휴기간 그중에 일요일을 인지하지 못하고
가까운 궁평항 드라이브 나섰다가
길이 막혀 진입이 안돼
? 뭐지? 하고 보니 휴일이다.
아쉽지만 옆에 백미리항으로 ~
너무도 조용한 작은 어촌체험마을
물 빠진 갯벌에 도요새 한 마리 보이지 않고
옆에 논에 찾아 온 큰기러기떼들만 보고 돌아왔다.
흐려지는 날씨 보니 내일은 눈이라도 올 모양이다.
설명절 대 이동이라 하지만
집에만 있는 것이 제일 편한 일이 될 것이다.
날씨만 받쳐줘도 좋으련만 추위예보에 귀성객들은 근심이 될 듯하다
이동경로를 추적하는지 발에 가락지를 낀 친구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