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수목원
2025-04-16/봄의 한가운데 2
주이.
2025. 4. 16. 16:08
많은 꽃들이 피고 진다.
이맘때면 봄을 보내오는 대구의 한 여인이 있다.
오늘도 현관앞에 놓인 선물꾸러미
겨울을 나고 처음 벤 부추, 그리고 유명한 화원미나리.
늘 받기만하고 뭘로 보답을 해야 할까?
반가운 목소리 들으며 인사 나누고
부추김치 담그고 미나리는 조금 더 생각을 해 봐야겠다.
오전에 봉사센타 교육 있어 나갔다가
수목원 들러 놀다보니 시간이 잘도 간다.
어느 한 곳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으니 집에 오고 싶겠나 말이다 ^^
왕느릅나무
복자기나무
복사꽃
만첩홍도
박태기나무
벚꽃
배꽃
이스라지
분꽃나무
마삭줄
자두나무
콩배나무
서부해당
할리아나꽃사과
황매화
까마귀밥나무
귀룽나무
채진목
층층나무
네군도단풍
멀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