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이야기

2025-06-15/일요일 수목원 가는 길

주이. 2025. 6. 15. 17:59

일찍 집을 나서

은빛개여울공원에 나비가 나타났는지 살펴보고 

장미원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화려하던 모습은 이제 많이 바랬지만 아직 빨간 장미는 

곱게만 보여 발걸음을 멈추게한다. 

 

혼자 머물러 있기는 애매하여 

내친김에 수목원을 향해 걸었다. 

아침일찍이라 많이 덥지 않아 걸을만했다. 

수목원을 향하는 마음, 기분이 좋다. 

 

 

 

부처꽃

 

가우라

 

벼룩이울타리

 

아이리스

 

개양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