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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흐린날의 오후 /화성 오후에 잠시 해가 나는 것 같아 또 집을 나섰다. 참 누가보면 할일없는 아지매도 다 보겠네 할 것이지만 운동삼아 걷는데 사진까지 남으면 일석이조라고 변명아닌 변명으로 말할 것이다. 방화수류정 아래 용연에는 터줏대감 물총새,왜가리,흰뺨검둥오리가 산다. 렌즈가 조금만 길었어도~.. 더보기
아름다운 단풍 /장안공원 나 혼자 못 보내는 가을 날 두고 떠나지 못하는 가을 그래서 또 나선 공원길 흐림에도 붉게만 타오르는 불꽃 같은 단풍 아름다운 세상에 내가 있다. 장안공원을 배회하는 유기견(?) 자주 마주친다. ♬배경음악: Melody of love♬ 더보기
수원화성의 만추 나무와,바람,그리고 햇살은 가을이라 말한다. 우리는 눈이 내리기 전 까지는 겨울이라 여기고 싶지 않은 생각들을 가지고 사는 모양이다. 토요일 ,시내에 나가는 길을 화성길을 택했다. 연일 흐리지만 그래서 포근한 것인지도 모른다. 잠시 걸으니 눈앞의 풍경은 무릉도원 같고 춥지 않으.. 더보기
장안공원 단풍 9043 더보기
남양성모성지의 가을 가을은 아쉬움에 붉게 물들었는데 무슨 심술인지 또 흐림이다. 가을비가 올해는 잦아 하루하루 예측이 어려운 날, 운치있고 사색하기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안개처럼 흩어진 미세먼지는 시야를 흐리게 했다. 이곳에 오면 할줄 모르는 기도지만 간절한 마음이 되어 있는 나를 본다. 더보기
만추의 물향기수목원 가을이 깊어 갈빛은 짙어지고 떨어진 낙엽사이로 바람이 스미는 오후 나무들도 휴식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토피어리원 메타세콰이어길 복자기나무 안개나무 느티나무 소나무길 참느릅나무 흰동백 낙우송 억새 더보기
분당 중앙공원의 가을단풍 어제 지나치며 보았던 풍경이 아름다워 다시 찾아 간 분당 중앙공원 역시 다시 찾아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 아름다운 하루~ 예쁜 가을을 만나고 왔다. 더보기
아름다운 가을의 수원화성 2 쾌청한 가을날씨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바람은 시원한 오늘 단풍잎도 더 곱게 보인다. 마침 주말이라 수원화성을 찾은이들이 참 많았다. 누가 언제 찾아와도 좋은 곳이지만 이 가을의 단풍을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운 날이다. 아직 남아있는 쑥부쟁이 화성어차 순환하는 어차 승차요.. 더보기
아름다운 가을의 수원화성 1 수원화성은 어느 계절 아름답지 않은 계절이 없다. 그중에도 가을의 아름다움은 으뜸이다. 단풍이 아름다운 길 팔달산회주도로를 비롯해 어느곳으로 눈을 돌려도 그저 아름답다는 말 외에 어떤 수식어가 더 필요하겠는가. 이 가을이 가기 전 곱게 물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서북각루 주.. 더보기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는 수목원 올해의 단풍은 조금 늦는 것 같다. 성큼 다가온 겨울 같은 추위 때문에 어떤 나무는 잎을 떨구기 시작했고 단풍나무는 이제 막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지난 해 보다 고운 단풍을 기대하기는 어려울듯 하지만 수목원을 걸으면 그래도 가을 느낌은 느낄 수 있다. 어제보다 조금 누그러진 날.. 더보기
가을이 와 있는 수원화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