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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가지나무

2024-03-28/봄비속의 수목원(목요일) 봄비 속에 떠난 사람도 봄비 속에 돌아 올 사람도 없는데 하루 걸러 봄비는 내리고 꽃구경 못 나가는 내 마음만 녹아내린다. 우산 쓰고 잠시 돌아본 수목원 진달래 축제를 해야할듯 만개했다. 무채색이던 수목원은 이제 다 깨어난듯하다. 비 맞은 꽃들^^ 수선화 남산제비꽃 큰개별꽃 나도바람꽃 할미꽃 미선나무 히어리 길마가지나무 올해 유난히 눈길을 끄는 꽃이다. 돌단풍 쇠뜨기 생식경 진달래 더보기
2024-03-21/봄이 오는 길(물향기수목원) 재촉하지 않아도 올 것을 믿으면서 조바심하고 목을 길게 빼고 기다리던 봄 꽃샘추위 무색하게 가까이 와 있다. 지루하던 무채색 세상이 열리고 여기저기 나무꽃이 피어나며 작은 풀꽃도 존재를 알린다. 좋은 계절이 시작되고 있다. 현호색 족도리풀 중의무릇 돌단풍 흰나비를 처음 만났다. 복수초 밭을 이루고 있다. 아주 작은 꽃다지 서양민들레 둥근털제비꽃 원추리 새싹도 예쁘다. 너도부추 시네라리아 버베나 비올라 홍초 미니수선화 크로커스 큰극락조화 백화등(마삭줄) 돈나무 아라만다 히어리 생강나무 길마가지나무 산수유 만리화 풍년화 까치밥나무 귀룽나무 꽃단풍 백목련 비욘드목련 성미 급한 목련 벌써 지고 있다. 더보기
봄이 가까이~/2022-03-17 일주일 정도 외출 금지당하고 ^^ 오늘은 자유의 몸이 되어 수목원으로 ~ 그 사이 꽃들도 많이 보이고 복수초는 이미 씨앗을 맺고 있는 중이다. 흐린 날씨라도 그냥 봄 기분이 좋다.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길마가지나무 갯기름나물(방풍) 설강화 중의무릇 노루귀 복수초 상사화 매화 오색딱따구리 흰뺨검둥오리 백목련 키버들 갯버들 더보기
봄바람 속에 물향기수목원/2021-03-16 화요일 일기예보와 달리 황사현상은 덜하다. 나서자, 꽃바람 맞으러~~ 아직 눈에 띄게 피어나는 것은 없지만 어디를 보나 봄은 봄이다. 한 가지라도 제대로 보려면 열심히 수목원 나들이를 해야 할 것 같다. 같은 마음으로 사물을 바라 볼 수 있는 친구를 만난 기분좋은 날이다. 관동화(땅머위) 크로커스 복수초 수선화 제비꽃 깽깽이풀 크로커스 설강화 비욘드목련 생강나무 길마가지나무 올괴불나무 길마가지나무 만리화 미선나무 산수유나무 매실나무 사스레피나무 낙우송 산개구리알 Happy Spring - Daydrea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