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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속의 수목원/물향기 장마속의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 일단 숲을 찾아 가는 것 땀은 줄줄 흐르지만 초록 숲에 앉으면 조금 진정 되는 것도 같아 더위도 잠시 잊는다. 나비들의 움직임이 많아진 것이 좀 달라진 풍경이다. 작은멋쟁이나비와 기린초 기생초 고삼 금꿩의다리 노루오줌 마편초 벌개미취 도라지 큰.. 더보기
화성시 용주사 날씨 :흐림 용주사와 융건릉은 한 날 돌아 보기에 딱 좋은 코스다. 좋은 님 함께 나섰으나 일기는 종일 흐림이란다. 우린 작가라기 보다 취미로 하는 일이니 카메라는 필수 또 즐겁다. 효행박물관 뜰엔 보살님들이 가꾼 꽃들이 한창이고 경내는 법회중이라 독경소리가 들린다. 지나가는 .. 더보기
초록에 물들다/물향기수목원 5월을 맞은 수목원은 더 푸르러졌다. 소풍나온 어르신들 ,아이들이 많이 찾아 와 더 가득한 느낌이다. 나무마다 꽃들이 앞다투어 피고 버들이나 은사시나무는 꽃가루를 날리고 있다. 그늘도 좋고 햇볕도 좋은 오늘 어제 내린 비 때문인지 고온도 다소 누그러져 걷기에 무리가 없었지만 바.. 더보기
봄날은 간다/물향기수목원 눈 깜짝 할 사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이다. 웃을 때도 예쁘고 웃지 않아도 예쁘고 눈을 감아도 예쁜 그대는 꽃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나무에 하얀꽃이 피기시작하면 여름이 시작된다. 어제 비바람이 심하게 불어 꽃들은 지친 모습이었지만 흐린 날씨를 환하게 밝혀주고 있었다. 해님은.. 더보기
봄이 무르익는 수원화성 일기가 고르지 못하지만 봄은 무르익어간다. 장안공원의 나무들은 초록을 더해가고 예쁜 꽃들이 피어 봄을 즐기러 나온듯 산책나온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이런 봄날 집에만 있는 것은 시간이 아까워 종일 화성주변을 걸었다. 나무도 예쁘고 꽃도 예쁘고 사람들은 더 아름답다. 서부해당.. 더보기
안산식물원과 조각공원 창밖은 봄 아지랑이가 기웃거리는 것도 같은 오늘 설명절 연휴가 끝나는 오늘 지방에서 오는 도로사정은 복잡하다고 해도 시내의 이동은 별로 실감나지 않는다 . 안산식물원엔 봄이 오는지 조급증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찾은듯하다. 꽃 한송이만 보아도 기분 좋아지는 요즘이다. 실내 식.. 더보기
팔월의 물향기수목원 흐린날은 카메라는 두고 나가자 그래두 또 아쉬워 들고 나가고 돌아와선 괜히 들고 나갔어 후회한다. 질보다 양이고 작품이라기보다 내가 본 예쁜이들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니 만족이다. 개미취 능소화 땅나리 맥문아재비 흰띠명나방과 삼잎국화 남방부전나비 뻐꾹나리 사위질빵 산.. 더보기
한택식물원의 봄 온 세상이 화들짝 놀라 다 깨어나고 많은 꽃들이 한꺼번에 피어나 어느곳을 향해야 할지 조바심만 나는 차에 한택식물원을 찾아 봄을 만났다. 올 들어 제일 좋은 날씨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 바람도 햇살도 무척 좋은 오늘이다. 도시락을 챙겨 가 야외에서 먹는 점심도 좋았고 함께할 짝꿍.. 더보기
봄이 찾아 온 물향기수목원 봄비도 내리고 기온은 급상승 봄이 가득한 수목원은 향기로 가득하다. 소풍나온 친구들이 더 예뻐 보이는 예쁜 봄날이다. 중국할미꽃 깽깽이풀 나도바람꽃 수선화 복수초 돌단풍 앵초 은방울꽃 자란 미국제비꽃 무스카리 머위 은쑥 백정화 마삭줄 극락조화 메트로시데로스 진달래 살구.. 더보기
화성우리꽃식물원의 봄 봄이 오는 길목에서 급한 마음에 마중가게 되는 곳 화성우리꽃식물원이다. 서향이 가득 찬 온실은 우리마음을 맞아 주는듯 ... 꽃을 만나고 싶은 마음을 잠시 달래 줄 수 있는 곳이다. 원예종앵초 자주괴불주머니 기린초 꿩의비름 죽절초 누운주름잎 돌단풍 세복수초 일엽초 개모밀덩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