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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물향기수목원의 한여름 /무궁화 한여름 복중에 있는 요즘이다 . 고온다습 전형적인 여름날씨 소나기 대비 우산까지 챙겨들고 나섰는데 다행히 날씨는 좋은데 땀은 줄줄 흐른다. 평일의 수목원은 붐비지 않아 천천히 돌아보기에 좋다. 무궁화원의 무궁화가 한창인데 관리가 안되어져 있어 모양새가 영 아니라 아쉬웠다. .. 더보기
물향기수목원/19-07-13 비 그친 아침 수목원은 상쾌한 느낌이다 . 입구의 시계꽃이 인사하듯 반겨주니 좋고 초록 숲을 걷는 일이 다소 습하지만 수목원은 언제 찾아도 좋은 곳 언제나 나를 기다리는 좋은 친구들이 많은 까닭이다. 시계꽃 고삼(도둑놈의지팡이) 원추리 범부채 송엽국 사피니어 도라지 비비추 박.. 더보기
수원 봉녕사 사찰 출입은 조심스럽지만 계절마다 들러보고 싶은 곳이다. 백중날이라 절을 찾은 사람들이 많은 오늘 조심조심 배롱나무며 풍경들을 담아왔다. 상사화 금불초 산파첸스 어저귀 샐비어 설악초 박주가리 다육이들 기린초 플록스 뱀딸기 질경이 거지덩굴 함박꽃나무열매 능소화 나무수국.. 더보기
무더위속의 수목원/물향기 장마속의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 일단 숲을 찾아 가는 것 땀은 줄줄 흐르지만 초록 숲에 앉으면 조금 진정 되는 것도 같아 더위도 잠시 잊는다. 나비들의 움직임이 많아진 것이 좀 달라진 풍경이다. 작은멋쟁이나비와 기린초 기생초 고삼 금꿩의다리 노루오줌 마편초 벌개미취 도라지 큰.. 더보기
봉녕사 능소화 드디어 기다리던 능소화가 피기 시작 합니다. 장마기간이라 하늘은 흐리지만 환하게 핀 능소화는 주변을 밝힙니다. 무더운 날씨 태풍소식 잠시 잊을 수 있는 오후였습니다. 살면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어 . 파리 주위에 있으면 변소 주변이나 어슬렁거릴 거고 .. 더보기
광교산 봉녕사의 능소화 비가 오락가락 게으른 사람 핑계거리만 만들어 놓은 일요일 오후 능소화가 한창일 것 같아 집을 나섰다. 흐린 날씨지만 제대로 핀 능소화가 경내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수국도 다소곳 한 모습 도라지 접시꽃 베토니 산수국 개망초 봉녕사 후문아래 레스토랑에 핀 제라늄 에키나세아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