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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오늘은 짬뽕 ^^ 오전 7시 30분 수목원 도착 10시 30분까지 할 일 하고 급 귀가 우체국에 택배 부칠 일 있어 다녀오는 길 그냥 오기 섭섭하여 여기저기 기웃기웃 그렇게 찍은 사진들 섞고 섞어 짬뽕 만들었더니 툭하면 업로드 실패라고 네트워크 점검하란다. 죽어도 다음이 잘 못 했단 얘긴 안 한다. 블로그 자료 아까워 보따리 싸서 이사 갈 수도 없고...ㅜㅜ 고운 마음씨 가진 할매 사회적 체면에 욕 할 수도 없고~~ 에라이~ (핸드폰과 미러리스카메라 사용) 흰말채나무와 열매 모감주나무 열매 큰낭아초 계수나무 산수유 괴불나무열매 백당나무열매 The Autumn Song - Andre Andersen 딸에게 택배보냄 ^^ 더보기
안개 짙은 수목원 아침 안개가 자욱하다. 오늘도 이른 시간 수목원에 드니 모든 사물은 뿌옇게 보이지만 안개 샤워하듯 식물들은 싱싱하다. 관람객이 없는 월요일 우린 활동을 해야 하는 날이라 방문했는데 고요 그 자체에 숲은 온전히 내 것인 양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다. ▶새 블로그에 좋은 점 한 가지 맞춤법 검사 ^^ 이 곳에 청설모는 사람들에게 제법 아양을 떨어 맛난 먹이를 구한다. 약아빠졌다. 호장근 텅 빈 수목원 유유자적 산책 중인 흰뺨검둥오리 산딸나무 후크시아 초롱꽃 터리풀 야로우(서양톱풀) 병꽃나무 디기탈리스 붓꽃 참조팝나무 부채붓꽃 때죽나무 눈개승마 단삼 큰뱀무 피라칸타 더보기
바람이 차가운 봄날 /물향기수목원 오늘은 손이 시릴만큼 봄바람이 차다. 내일이 경칩이니 이만한 변덕이야 부릴 수 있지. 하나 둘 피어나는 봄꽃. 우리 모두의 마음에도 꽃이 필 수 있기를 바란다. 다른 해 보다 긴장되게 하는 봄날, 질병이 하루빨리 물러 가 주길 바라는데... 또 문자가 온다. 코로나 확진자 발생... 두려움.. 더보기
봄이오는 물향기수목원 며칠만에 날씨가 맑음이고 따뜻한 날씨다. 일요일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19 때문인지 관람객은 많지 않았지만 봄볕은 따뜻했다. 복수초가 피어 봄을 알리기 시작했고 버들강아지도 한창이다. 봄은 조금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독일가문비나무 백목련 분홍목련 은행나무 층층나무 산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