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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수원화성/2021-04-13 비 그친 아침이 상쾌해 나섰더니 바람도 심하고 춥기도 하고 구름이 많은 하늘의 변덕으로 밝았다 어두웠다 정신을 못 차리게 한다. 아무래도 날은 잘 못 잡았지만 그래도 볼 건 보고 와야지...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폰 사진입니다. 더보기
수원화성/2021-01-24 모처럼 수원화성을 찾았다. 떠나온 지 3년이 돼 가니 마음도 조금씩 멀어지는 듯 큰 맘먹어야 가게 된다. 그러고 보면 내가 맘 붙이기 나름인 듯 살기 나쁜 곳도 , 좋은 곳도 따로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영상의 기온이고 휴일이라 성곽을 걷는 사람들이 많은 오늘이다. 유투버들이 몰래카메라를 찍는듯 분홍 곰 인형을 세워 두었는데 사람이 가까이 가서 사진 찍으면 얌전히 있다가 놀라게 만들기도 한다. 인형속엔 센서가 있어 누군가의 무선 조종에 의해 움직이고 있었다. Spring Day - 2illusions 더보기
겨울이 시작되는 수원화성/2020-11-21 수원에 볼 일 있는 김에 잠깐 돌아본 화성 단풍 고운 색은 다 지고 겨울임을 말해 줍니다. 화성의 정문인 장안문 한양에서 내려 오는 길이라 북문이 문이다. 장안공원 화성어차는 오고가고... 코로나로 인해 여행 온 사람들이 지금은 적지만 주말에는 탈 수 없게 사람이 많았었다. 화성의 서문 :화서문 더보기
수원화성만추2/2020-10-30 더보기
수원화성만추1/2020-10-30 가을이 가기 전 다시 한번은 다녀와야 할 것 같은데 마침 수원에 볼일이 생겨 아침일찍 나서서 한 바퀴 돌고 볼일 보고 돌아오니 오늘은 제법 일을 한 것 같은 이 마음. 월요일에 갔을 때보다 단풍은 더 곱다. 동편의 성곽 주변은 많이 정리가 되었고 지동 쪽도 벽화마을 일부가 헐리고 공원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공사 중이었다. 더보기
가을의수원화성2/2020-10-23 화성열차를 타면 40여분이면 중요 건축물은 거의 다 볼 수 있다. 한번쯤 타보는 것도 나름 낭만적이라는 생각을 한다.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사람은 걷기는 필수. 화창한 날씨, 덥지 않은 가을날은 좋은 여행지가 될 것이다. 자전거택시 운전 하시는 분이 문화해설도 함께 해 주신다. 가을의 명소 서북각루 앞의 억새밭이다. 지금이 딱 보기 좋을 때. 그늘이라 벌개미취가 아직도 청춘이다. 서북각루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 최고의 풍경이다. 신발 벗기 귀찮아도 올라가서 보기를 권한다. 드론 촬영이 대세인 요즘 무장해제 된 느낌이고 소음이 있어 촬영하는 이 외에는 불편한 존재다. 더보기
수원화성/장안공원 풍경 이 무렵 장안공원에는 맥문동이 핀다. 지난해는 가물어서 꽃을 볼 수 없었지만 올해는 어떨까 궁금해서 잠깐 둘러보니 옥잠화 향기가 주변을 채우고 있었다. 단풍나무는 붉은색이 감도는 것을 보니 절기는 용케도 아는 나무들이다. 더보기
한여름의 수원화성 오랜만에 수원화성을 찾았다. 눈 앞에서 멀어지니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더니 이사 후엔 수원을 나가는 일도 큰일 중에 하나가 되었다. 매미소리 높아지니 더위도 절정인 듯 시야는 뿌옇고 너무 덥다. 화서문에서 장안문 사이는 공사중 행궁동 안으로 들어 가보니 새로 건축인 집들도 많고 온통 카페촌이 되었다. 집집마다 꽃들을 심어 정다운 골목길이었던 상황은 이제 옛날 풍경이다. 방화수류정과 용연 쪽을 돌아보고 너무 더워서 처음의 생각을 접고 돌아오게 되었다. 팔달산 회주도로 이 곳은 요즘 kbs주말드라마의 촬영지 셋째딸의 데이트장소 팔달산 오르는계단이다. 이원수 시/홍난파 곡 고향의 봄 노래비 정조대왕동상 서북각루에 올라 바라 본 장안문 쪽 라인 아름다운 풍경을 4계절 다 볼 수 있다. 화서문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더보기
수원화성에서 만난 봄 살구꽃이 피었습니다. 지난 해에 비해 꽃소식도 빠릅니다. 월요일에 방문의 제약이 없는 수원화성 저의 제2고향인 수원을 가는 일이 좋습니다. 살구꽃이 잘 어울리는 각루는 보수공사중이어서 아쉬움도 있었지만 걷기에 무리없이 따뜻한 날이었습니다. 팔달문에서 동남각루로 올라 한 .. 더보기
아름다운 가을의 끝자락에서 /수원화성 친구와 약속이 있어 수원 가는 길 조금 일찍 도착해서 익숙한 풍경들을 담아 보았다. 조금 늦은듯 절정인듯 장안공원의 단풍은 참 아름다웠다. 반가운 친구랑 산책도 하고 소박한 점심이지만 따뜻하게 먹고 커피도 한잔 하고 그동안 못한 이야기들 나누다 보니 한나절 후딱 갔다. 늘 오늘.. 더보기
수원화성/장안공원 (회주도로단풍) 날씨:흐림 수원화성의 가을도 오색으로 물들었다. 팔달산회주도로 산책로는 곱기가 으뜸이고 장안공원 단풍나무는 이제 물들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가을 날씨는 흐렸지만 포근함이 느껴지는 한나절 수원에 볼일 있어 가면 일석이조 . 날씨가 좋았으면 무리해서라도 더 돌아 보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17~40mm /F4사용 서북각루 억새꽃은 이제 바람에 씨앗을 날리고 있다. 화서문 서북각루 팔달산회주도로 전경이 제일 아름다운 곳 서북각루에 올라 내려다보는 장안공원과 장안문 서일치 장안공원 화서을 관람할 수 있는 화성어차는 오고 가고 ♬ 흐르는 음악은 - Woodwind Story(나무바람이야기) 더보기
하늘이 맑은 날은 수원 화성에 간다 아침 일찍 수원에 나가 9시 40분 상영하는 82년생 김지영을 관람하고 나오니 낮 열두시가 다 되었다. 하늘에는 뭉개구름 둥실 ~ 나온 김에 화성이나 한 바퀴 돌고 가면 딱 좋겠다 싶어 화서문으로 달려 갔더니 해가 중천이라 하늘빛은 예쁘게 잡히지 않는다 . 그래도 맑음이 어딘데~ 좋다 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