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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서북각루주변 날씨:맑음 수원 화서동에서 볼일보고 그냥 돌아서기 아쉬움에 서북각루 억새를 다시 보려 올라가니 갈바람이 어찌나 시원한지,억새바람 제대로 보고 즐긴 오후였다. 날마다 이렇게 청명했으면 좋겠다. 왕청벌 한 마리 색이 곱다 더보기
억새바람부는 수원화성 수원을 떠난지 1년만에 다시보는 가을 억새바람이 불기시작했다. 화성축제가 시작되는 날이라서인지 장안공원과 화성일원은 축제 준비로 분주했다. 오랜만에 한 바퀴 돌고나니 새삼스럽다. 서북각루 주변의 억새가 제일 아름답다. 잔잔하게 나 있는 풀이 핑크빛으로 보인다. 각루에서 .. 더보기
봄꽃 만발한 수원화성 여름인가 착각 하게 기온이 올라가 봄은 빠르게 달아나려한다. 나무의 새순들이 연두색인 요즘 고운 영산홍과 어우러져 더 곱다. 모처럼 화성을 한바퀴 돌아보니 생각보다 봄은 더 깊이 우리곁에 와 있었다. 더보기
수원화성 /18.11.23 아직은 수원생활권을 벗어나지 못한 관계로 수원쪽에 볼 일이 생기면 볼일 보고 화성을 돌아 볼 수 있어 일석이조. 용연쪽과 장안공원 돌아보고 친구도 만나고 서북각루 억새 바라보며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니 두 달 전 살았던 그대로인 것 같았다. 아침은 쌀쌀했으나 오후엔 활동하기 .. 더보기
수원화성/팔달산 18.11.17 좋은 님 만나면 시간은 후딱 달아난다.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볼 수도 있고 같은 생각도 할 수 있음이 얼마나 좋은가 팔달산회주도로의 단풍은 이미 한 물 갔지만 어느곳을 바라봐도 낯익은 풍경과 익숙한 거리 내가 떠났음이 믿기지 않는 시간들 ~ 시간을 병에 가들수만 있다면 ^^ 더보기
가을 끝자락의 장안공원 /18.11.17 가을이 가는 끝자락 지난 해만 해도 수시로 드나들던 공원길 이사가고 나니 때를 맞추기도 어렵다. 바쁜 틈에 잠시 들렀더니 비껴가는 가을 그래도 남은 단풍들이 반가워서 좋은 님 만나 종일 놀았다. 더보기
수원화성/서북각루.행궁동 날씨 흐림 단풍이 절정인 시기 놓치면 안 될 것 같아서 일찍 집을 나섰다. 구름이 많은 하루 해는 들쭉날쭉 그래도 눈에 보이는 것은 황홀 그 자체. 일년중 화성이 가장 아름다운 때가 아닐까 생각한다. 서북각루 주변의 억새 ,팔달산회주도로에 시작된 단풍, 장안공원의 풍경등 어디를 보.. 더보기
장안공원/수원화성 (18.10.29) 날씨 흐림 장안공원은 장안문에서 화서문에 이르는 성곽 옆의 공원을 말한다. 오래 된 나무들이 많아 가을의 단풍은 아름답다. 튤립나무,느티나무,단풍나무가 주종이지만 자귀나무나 참빗살나무도 예쁘다. 가을날 여유롭게 새색하며 걸어도 좋은 곳이다. 더보기
수원화성/창룡문에서 화서문까지 서울에 볼일 보고 내려 오는 길 수원에 볼일 있다는 남편 덕에 화성근처에 내려 전에 걸었던 길을 쉬엄쉬엄 걷다보니 한 달도 채 안된 떠나 있었던 시간이 길어진 느낌마저 든다. 단풍이 시작되었으니 곧 더 아름다운 화성이 될 것이다. 서북각루 주변의 억새 더보기
서북각루에 억새 피면 가을이 깊어간다. 이틀 남은 수원살이 아쉬움에 또 화성으로 발길이 간다. 억새가 피기 시작한 언덕은 은빛 억새가 반짝인다. 이 예쁜 계절이 빠르게 달아나니 어쩔꺼나~ 구절초도 벌개미취도 환하게 웃고 있는데... 구절초 하늘타리 두메부추 미국쑥부쟁이 벌개미취 가막살나무 층꽃나.. 더보기
노을전망대/수원시 지동 수원 화성을 동쪽으로 걷다 보면 우뚝 솟은 제일교회가 보인다 그 교회 종탑 꼭대기에 오르면 수원화성을 한눈에 볼 수가 있다. 헬륨기구를 타는 것도 좋지만 이 노을 전망대에 오르는 것도 또 다른 의미가 있을 것이다. 교회 경비실에 문의하면 올라가는 길을 안내 해 준다. 엘리베이터.. 더보기
수원화성/봉녕사 억새가 피어나는 계절 서북각루 주변이 아름답게 보이는 때 비 그치고 화창한 오늘 한바퀴 돌아 보려고 나섰다. 수원화성 날만 새면 마주 하던 이 풍경들을 오래잖아 자주 볼 수 없다는 서운함을 달래기 위함이기도 했다. 화서문에서 버스로 봉녕사로 이동 사진촬영금지라는 현수막이 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