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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수요일의 수목원 /19-06-19 오늘의 날씨 :흐림 흐린 아침 걷기에는 좋을 것 같은 날씨 수목원에 오늘은 단체 관람객이 없어 조용하다. 산수국이 한창인 숲은 청량해 보인다. 노각나무가 피었을 시기 보고 싶은 몇 가지 둘러보고 숲에서 새소리 취해 앉아 한참을 쉬고... 오후 날씨가 개이는 모습에 관람객이 늘어가고 .. 더보기
물향기수목원/19-06-14 오후에 수목원으로 내려갔더니 오늘은 좀 더운 날씨다. 관람객이 다른 날에 비해 적은듯한 금요일 수국의 계절이 되었다. 산수국과 수국 여름의 대표 꽃인듯 시원하다. 이제 끝물이 된 개양귀비 술패랭이 바위취 눈바람꽃 회향 우단동자꽃 흰색 딱지꽃 씀바귀 은쑥 노랑어리연 털중나리 .. 더보기
물향기수목원 /19-06-07 단비가 내리고 그친 오후 수목원은 시원한 바람이 가득하다. 비 그치기 기다린 사람은 나 뿐만이 아닌듯 찾은 이들이 많았다. 한바퀴 돌다 보면 좋은 이들도 만나고 내 발걸음도 헛탕은 아닌듯 해 기분 좋은 오후였다. 산달래 개망초 우단동자 흰색 바위취 개양귀비 꽃창포 개회나무 수목.. 더보기
백련 더보기
초복을 앞둔 수목원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33도를 넘나든다. 이열치열 더위와 맞서는 심정으로 일찍 수목원을 찾았다. 아침부터 참 덥다. 그래도 씩씩하게 ... 누가 시키면 할 일인가 싶다. 개연 금꿩의다리 도라지 블루바레인(마편초) 보리지 부처꽃 루드베키아 모나르다와 박각시나방 오레가노 샤스타데이.. 더보기
무더위속의 수목원/물향기 장마속의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 일단 숲을 찾아 가는 것 땀은 줄줄 흐르지만 초록 숲에 앉으면 조금 진정 되는 것도 같아 더위도 잠시 잊는다. 나비들의 움직임이 많아진 것이 좀 달라진 풍경이다. 작은멋쟁이나비와 기린초 기생초 고삼 금꿩의다리 노루오줌 마편초 벌개미취 도라지 큰.. 더보기
봉녕사 능소화 드디어 기다리던 능소화가 피기 시작 합니다. 장마기간이라 하늘은 흐리지만 환하게 핀 능소화는 주변을 밝힙니다. 무더운 날씨 태풍소식 잠시 잊을 수 있는 오후였습니다. 살면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어 . 파리 주위에 있으면 변소 주변이나 어슬렁거릴 거고 .. 더보기
화성시 융건릉 날씨 흐림 좋은 벗 하나 있어 나를 청하면 기꺼이 그대 따라 숲으로 가리 새소리 ,바람소리 함께하니 또한 좋지 아니한가. 가족끼리 ,친구끼리,또는 연인끼리 숲을 찾은 많은 사람들 모두가 행복한 하루였기를 ~~ 꽃개오동나무 개비자나무 수령 350여년 천연기념물 미국딱총나무 융건릉 숲.. 더보기
화성시 용주사 날씨 :흐림 용주사와 융건릉은 한 날 돌아 보기에 딱 좋은 코스다. 좋은 님 함께 나섰으나 일기는 종일 흐림이란다. 우린 작가라기 보다 취미로 하는 일이니 카메라는 필수 또 즐겁다. 효행박물관 뜰엔 보살님들이 가꾼 꽃들이 한창이고 경내는 법회중이라 독경소리가 들린다. 지나가는 .. 더보기
초록마당 /물향기수목원 일찌감치 투표하고 가까운 수목원을 찾았더니 부지런한 사람들 서둘러 입장해 자리 잡고 있었다. 혼자 산책하며 시간보내기엔 수목원은 딱 좋다. 노각나무 꽃이 궁금 해 찾았으나 아직 봉오리 상태 . 다음 주에는 멋진 꽃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점심 때가 되니 수목원은 만원 ^^ 서둘러 .. 더보기
여름꽃이 시작되었다/물향기수목원 날은 덥고 숲을 찾아 가면 조금 시원하겠지 오후 걸음에 나섰다. 수목원이나 식물원의 식물을 제대로 동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라 이름을 적으면서도 조심스럽다. 여름꽃들이 많이 피어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게 한다. 광릉갈퀴 ? 큰금매화 섬초롱꽃 끈끈이대나물 기린초 산조풀 큰금계국 아스틸베(원예종노루오줌) 정선황기 털중나리 어성초(약모밀) 어수리 남개연 매자기 큰까치수염 개회나무 만첩빈도리 빈도리 산딸나무 무화과 참조팝나무 일본조팝나무 산수국 삼색병꽃나무 떡갈잎수국 까치밥나무 안개나무 핑거볼레몬제라늄 오렌지쟈스민 운향/루타 히비스커스 소철 비파나무 박쥐나무 이 꽃은 당최 제대로 찍을 수가 없다. 나뭇 잎 아래 꼭꼭 숨어 있으니 흐린날은 더더욱 애를 먹인다. 풍경들 초록 숲에 다녀오면 마음도 초록물이 든다. 마음.. 더보기
서울대공원/로즈가든 장미는 이제 만개했다. 향기로 가득찬 로즈가든 시원한 호숫가 바람을 타고 향기롭다. 그늘에 앉아 바라만 보고 있어도 그냥 좋은 곳 6월 10일까지 축제기간이라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