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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서울식물원/2021-02-11 설 명절 연휴 일찌감치 서울행 늘 명절에 이런 여유를 누려 보고 싶었는데 소원 풀었다 ㅎㅎ 서울식물원 , 처음 방문인데 온실 속 풍경이 사뭇 이국적이다. 날씨는 미세먼지 많지만 포근해서 겉옷을 둔 채 돌아다녀도 한기를 전혀 느낄 수 없었다. 남국의 꽃들을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볼 수 있음에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송 오브 자메이카 더보기
비 내리는 수목원 일기예보처럼 비가 많이 내리는 아침 약속한 일이니 일찍 수목원에 나갔다. 비 내리는 모습과 분위기는 남다르고 또 다른 향기가 있었다. 폰 하나 챙겨 가 몇 장 담아 보았다. 코로나 수칙만 지키면 온실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사이 바나나는 곧 익을 것처럼 보인다. 스파티필름 알로카시아 비단잉어 극락조화 꽃지황 해당화 초롱꽃 칼라부자란 커피나무꽃 클레마티스 파인애플선인장 꽃대가 긴 샤스타데이지 비바람에 쓰러진게 많았다. 비오는 날도 스마트 폰은 스마트하게 다 알아서 찍어준다. 더보기
12/21. 물향기수목원 토요일 흐린 날씨에 겨울이라 수목원은 한가하다. 새들도 오늘은 송년회에 갔는지 다른 날보다 조용하다. 수목원이 개원한 뒤 10여년의 세월이 가면서 주변이 도시화 되고 연일 공사로 인한 소음 때문인지 새들이 많이 줄어 든 것 같기도 하다. 나무발발이를 눈 앞에서 놓치고 , 지빠귀 종.. 더보기
온실속은 봄 /물향기수목원 설 명절 지나고 나니 슬슬 답답하이 밀려 와 딸아이에게 손자는 잘 보고 있으라 하고는 일찍 수목원을 찾았다.나뭇가지 끝은 봄이 내려 앉은듯 움틀 준비를 하고 있고 흐린 날씨지만 새들은 벌써 짝을 찾는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멧비들기 소리 들리면 먼 곳에서 봄이 오는 것 같은 것은 .. 더보기
쌀쌀한 오후 /물향기수목원 미세먼지만 없어도 OK!바람 맞으며 잠시 둘러 본 수목원 관람객이 거의 없어 텅 빈 느낌 딱따구리 나무 쪼는 소리만 쩌렁쩌렁 울리고 있었다. 온실 속에서 목베고니아 노랑새우풀부겐빌레아제브리나(달개비류)홍화야래향홍초극락조화큰극락조화파파야분홍바나나자주괭이밥쇠박새쇠딱.. 더보기
한겨울의 물향기수목원 날씨 맑음 영하 -7도 한겨울의 수목원은 한가하기만하다. 수목이 깊은잠에 빠지고나니 새들의 먹이활동도 힘들어졌는지 분주하다. 어제 내린 눈은 거의 녹았으나 낮은 기온에 찾아 온 사람은 적고 한바퀴 돌아보니 모두 무채색 유리온실 속의 꽃이 아주 반갑다. 긴 겨울 꽃 필 봄날을 무.. 더보기
겨울 속의 봄을 찾아서 /물향기수목원 좋은 벗 함깨 할 수 있는 시간있다 하여 데이트겸 카메라 둘러메고 또 찾아 간 수목원 엊그제 다녀 갔는데 겨울에 뭐 볼게 있다구 또 ? 할 수 있겠지만 늘 세상은 변화하고 있고 내 눈에 안 보이던 것들이 새삼 다가오기도 하니 늘 돌아보는 시간은 즐거울수 밖에... 이른 시간에 수목원 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