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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농촌테마파크

2022-09-02/용인농촌테마파크 추석이 가까워지면 어른 이 된 지금도 고향생각이 난다. 용인 가는 길에 잠시 들러 원두막에 앉아 많이 지나쳐간 어린 날을 잠시 생각한다. 이제 손자 손녀의 추석빔을 장만해야 할 할머니가 되었다니 웃음이 난다. 울 아버지 장날 색동저고리 사 주시며 추석빔이다 하시던 그 손길이 많이 그립다. 이별한 지 50여 년, 울 아버진 막내딸 잊으셨을까? 할머니가 된 나도 나의 부모님이 그립다^^ 채송화 꽃들도 세월 따라 많이 달라졌다. (콜레우스와 임파첸스) 수국 콜레우스들... 미국나팔꽃 베고니아 알테르난테라 칸나 임파첸스 헬레니움 산초나무 나무수국 큰꿩의비름과 왕자팔랑나비 여치 줄점팔랑나비 흰줄표범나비 까마귀 더보기
용인농촌테마파크/2022-05-15(일) 요즘은 새벽 4시만 되면 잠이 깬다. 아침 먹고 나도 7시가 안 되고 밖을 보니 하늘은 파랗고 또 집을 나서본다. 오전에 후딱 돌고 오자^^ 그렇게 나선 곳이 용인 원두막 하나 차지하고 종일 놀다 오면 좋겠지만 한 곳에 머무는 걸 별로 즐기지 않는 남의 편은 또 서두른다.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가는 길에 어느 식당의 화단에서 큰꽃으아리 꽃이 셀 수 없이 많이 피었다. 아가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많이 찾아 온 곳 바삐 한 바퀴 돌아보기로 정했다. 팬지 비단꽃향무 색도 다양 ,향기는 굿 굿!!! 노랑꽃창포 부채붓꽃 보리밭에 날아 든 큰주홍부전나비 수컷 층층나무 꽃양귀비(개양귀비) 디기탈리스 전망대에서 바라 본 용인 들~ 더보기
용인농촌테마파크/2021-08-14 날씨 :흐림 비 올 듯 잔뜩 흐린 하늘 일기예보 검색해 보니 종일 흐림. 그럼 나가야지 뭘 망설여. 다행히 백신 후유증이 없어 용감하게 짐 꾸려 나선다. 오랜만에 들러 보니 관람객이 많지는 않았고 큐알코드 찍으니 백신접종 며칠 되었다는 것 까지 상세히 말해준다. 에구 , 어디가서 거짓말도 못해요. 대부분 원예화지만 흐린 날을 밝혀준다. 버들마편초 심어진 곳엔 제비나비와 호랑나비들이 바글바글. 땀 흘리며 찍고 놀고 있는 나를 보며 한 마디. "그거 다 찍어다 뭐 할 거냐?" 하긴 그려, 뭐 할 건 없지만 재미있잖아 ㅎㅎㅎ 나비랑 놀면 아무 생각도 안 나요 ^^ 임파첸스 백일홍 봉숭아 나팔꽃 만데빌라 벌개미취.네발나비 노랑나비 베고니아 버들마편초 채송화 콜레우스 퍼플프린스 은행 다양한 벼 품종들 풍경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