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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공원

2022-11-11/수원화성의 장안공원 수원 아우님 호출 마음에 날개 달고 수원으로 간다. 수원화성 언저리의 가을을 만나며 걷자 했는데 장안공원 단풍에 홀려 도중하차! 아무렴 우리끼리 노는데 어디면 좀 어떠리... 26년을 살았던 수원 고향 같은 푸근함이 있다.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서북각루 북서포루 아무래도 이 아저씨모델은 영 ~ ^^ 자유를 만끽하고 계시는듯 하다. 더보기
수원화성/장안공원 풍경 이 무렵 장안공원에는 맥문동이 핀다. 지난해는 가물어서 꽃을 볼 수 없었지만 올해는 어떨까 궁금해서 잠깐 둘러보니 옥잠화 향기가 주변을 채우고 있었다. 단풍나무는 붉은색이 감도는 것을 보니 절기는 용케도 아는 나무들이다. 더보기
수원화성/장안공원 (회주도로단풍) 날씨:흐림 수원화성의 가을도 오색으로 물들었다. 팔달산회주도로 산책로는 곱기가 으뜸이고 장안공원 단풍나무는 이제 물들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가을 날씨는 흐렸지만 포근함이 느껴지는 한나절 수원에 볼일 있어 가면 일석이조 . 날씨가 좋았으면 무리해서라도 더 돌아 보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17~40mm /F4사용 서북각루 억새꽃은 이제 바람에 씨앗을 날리고 있다. 화서문 서북각루 팔달산회주도로 전경이 제일 아름다운 곳 서북각루에 올라 내려다보는 장안공원과 장안문 서일치 장안공원 화서을 관람할 수 있는 화성어차는 오고 가고 ♬ 흐르는 음악은 - Woodwind Story(나무바람이야기) 더보기
가을 끝자락의 장안공원 /18.11.17 가을이 가는 끝자락 지난 해만 해도 수시로 드나들던 공원길 이사가고 나니 때를 맞추기도 어렵다. 바쁜 틈에 잠시 들렀더니 비껴가는 가을 그래도 남은 단풍들이 반가워서 좋은 님 만나 종일 놀았다. 더보기
장안공원/수원화성 (18.10.29) 날씨 흐림 장안공원은 장안문에서 화서문에 이르는 성곽 옆의 공원을 말한다. 오래 된 나무들이 많아 가을의 단풍은 아름답다. 튤립나무,느티나무,단풍나무가 주종이지만 자귀나무나 참빗살나무도 예쁘다. 가을날 여유롭게 새색하며 걸어도 좋은 곳이다. 더보기
수원성지/장안공원 연 이틀 가을비 답답하기에 우산을 받쳐들고 집을 나섰다. 시내 볼일 보고 나오니 비는 그쳤지만 하늘은 여전히 무겁다. 성지에 잠깐 들렀더니 석산이 여기저기 피기 시작했다. 빛은 마음속에 있으니 일단 찍고 보자,찍고 또 찍고 ~ 자스민 부추 여뀌 둥근잎유홍초 장미 천사의나팔 자주.. 더보기
장안공원/배롱나무 날씨 :흐림 태풍 솔릭이 지난 뒤 기온은 많이 내려 갔지만 흐리다. 바람이 있어 주말을 즐기는 사람들은 공원에 많이 나와 있었다. 맥문동은 혹독한 가뭄으로 꽃대를 올리지 못했고 배롱나무는 한창 아름다워 이리저리 모양을 내 보았다. 더보기
동네서 놀기 아침 일찍 현관을 나서지 않는 날은 이런저런 핑계가 생깁니다. 오전엔 화단에 가서 메크로렌즈 시험한다고 놀다가 아차~ 이러면 안되지 자각증상 발동 . 일단 나섰는데 2시에 버스킹 공연도 봐야하고 또 분주하여 동네만 맴돌다 내려오니 지난 주와 똑같은 레퍼토리로 목청 높여 노래 합.. 더보기
17.12.18.변화무쌍한 날씨/수원화성 폰사진 오전에 눈이 내려 바로 달려나가 한바퀴 돌았는데 낮기온이 푸근해 눈이 다 녹은 오후 전혀 다른 얼굴을 하고 있다. 같은 날이라고 누구가 믿을까 싶을만큼 ~ 오후 산책길은 폰만들고 나갔더니 배터리가 금방 달아나 일찍 돌아왔다. 오후 시간에 돌아 본 수원화성과 장안공원 배터.. 더보기
방화수류정/장안공원 종일 영하의 날씨 주말이라 화성방문객들은 눈에 띄었지만 모두 완전무장을 한 모습들이다. 바람까지 파고드는 오늘 날씨는 소멸되어 가는 것들을 더 많이 보여주고 있었다. 뒹구는 낙엽 스러져 가는 연잎 앙상하게 남은 가지에 바람소리 윙윙 ~ 이젠 더 이상 가을이라 말하기 어렵게 되.. 더보기
찬바람이 강하게 부는 공원에서 오늘은 찬바람이 강하다. 나뭇잎이 바람에 날리니 영화의 한장면 같기는 하지만 한기가 느껴진다. 마지막 가을을 장식하듯 단풍나무 색은 붉기만 한데 오후 2시 35분쯤 지진이다.!! 포항쪽은 5.5도라고 하는데 수원에서도 의자가 흔들린다. 지진으로 피해들이 있으면 어쩌나~ 저녁은 더 추.. 더보기
장안공원의 가을 가을이 가고 있다는 것이 나만의 아쉬움은 아닌 줄 알면서 햇볕 좋은 날 좋은 벗 찾아 와 장안공원과 서북각루 주변의 억새밭을 걸었다. 너무나 아름다운 나무들 어디에 고운 빛을 숨기고 여름을 났는지 보고 또 보고 ,담고 또 담고 그냥 셔터소리에 들뜬 맘 담아 저장!하려 한다. 예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