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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항

전곡항/제부도/2020-12-04 하늘 맑은 날 바다로 간다. 전곡항 마리나리조트 부의 상징인 요트들이 정박해 있다. 그중에 멋진 것은 내 것. 하고 찜도 해 본다 ^^ 누에섬 바람개비는 여전히 돌고 돌고... 건너편 제부도 가는 길은 물 때가 맞아 차들이 드나든다. 케이블카 공사 중인 것을 보니 머잖아 케이블카로 전곡항에서 제부도까지 바다를 가로질러 다녀올 수 있을 것이다. 다리를 놓은 것 보다 비용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지만 다리를 놓아주면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누에섬과 풍력발전기 제부도 제부도 가는 길에 식당 물레방아에서 음식을 맛나게, 성의있게 해 주는 맛집 여전히 만석이다. 오늘은 낮동안 바닷길이 열리는 날이라 무사통과~ 건너다 본 전곡항과 누에섬 그림자놀이 제부도 매바위 더보기
전곡항/탄도항/궁평항 장맛비가 많이 내릴 거라는 예보에 집에만 있었더니 땅도 제대로 안 적시고 하늘은 들렸다. 무덥고 습함 때문에 밖은 뿌옇다. 요즘 소라가 제철이라는데... 슬쩍 흘린 말에 낚인 옆지기 휘리릭 나서서 서해안으로 나섰다 거의 일 년 만이라 주변은 많이 변해 있었다. 항구마다 평일이라 사람들은 적어 한산했다. 궁평항에서 소라와 조개, 젓갈 류 장 보아 돌아오니 점심은 기울었지만 집밥이 제일이라며 ~ 소라 삶아 입에 넣으니 바다가 한가득인 듯 행복했다. 전곡항 탄도항 누에섬 꼬마물떼새가 많았는데 너무 멀다. 궁평항 가는 곳 마다 평일이고 장마기간이라 그런지 한산한 느낌에 상인들도 밖에는 없었다. 남양방조제에서 양 오는 길~ 저 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