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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정동진/2022-03-04 묵호,옥계,금진항 넘어 정동진 도착. 저녁이 깊어가고 있어 숙소를 잡은 뒤 잠시 모래시계 공원을 돌아보고 들어 왔다. 밤새 철석이는 파도소리,바람소리로 잠은 설치고^^ 지난 저녁 산불도 걱정되어 내다본 바다는 파도가 높고 바람이 심하다 오늘은 서둘러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경포대를 돌아보고 집으로 돌아가자, 출발 ~ -폰 사진-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03-05 바람은 세차게 불어 펄럭이는 국기 더보기
2020-08-24/정동진 푸른바다 8월 23일 자정을 기해 조기 폐장한 해수욕장은 텅 비어 있다. 일을 잃은 상인들도 한가하게 튜브를 말리고 있고 우리처럼 휴가(?)를 늦게 잡은 몇 명은 셀카 놀이에 열중이다. 코발트빛 바다. 역시 바다는 동해다. 그저 그 시린 바다를 바라보는 것도 행복한 여유로움이다. 정동진을 지나 심곡항,금진항,망상을 거치는 7번 도로를 타고 묵호항으로... 아래 보이는 스카이워크는 공사중, 아직 개장 전이라고 집에서 새벽에 떠나 묵호에 도착해서 이른 점심을 해결하고... 삼척으로~ 바다가 없는 지방에서 자란 나에게 바다는 늘 호기심 가득하고 즐거운 곳이다. 더보기
2018-01-03/새해맞이/ 경포와 정동진 바닷가 새해가 되고 5일 까지는 해맞이 공식인정기간이라며 아침 길을 재촉하는 옆지기 그래서 늦은 해맞이를 떠났습니다. 경포대 해변에서 한참 거닐었고 정동진에 가서 또 한참... 시계박물관도 보고 심곡항으로 넘어 갔으나 부채길은 멀리서만 보고 금진항에서 늦은 점심 후 귀가 그래도 해가 기운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경포대 해변 주변 정리가 깨끗하게 되어 있었고 올림픽을 알리는 오륜기도 세워져 있었어요. 적당한 겨울 날씨에 파도도 보기 시원할만큼 멋진 날씨였습니다. 해변 곳곳에 떠밀려 온 가시복은 숨도 안쉬어 돌려 보내지 못했습니다. 이런 웅장한 호텔도 생겼더군요. 정동진 해변으로 이동했습니다. 역시 찾은 이들이 많이 보였어요 . 젊음은 좋는 것~ 모래시계 시계박물관에서 이 시계는 타이타닉호 침몰순간 멈춘 세계유일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