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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초겨울의 물향기2/2020-11-24 낙엽진 나뭇가지 사이로 드러나는 하늘 시리도록 파란하늘이 좋다. 긴 겨울로 가는 길목 겨울잠 속에 우리는 모두 성장 할 것이다. 더보기
초겨울의 물향기1/2020-11-24 곱던 단풍 언제 적 이야기인가 싶게 시치미 떼고 있는 수목원의 풍경 소설이 지났으니 겨울이라 함이 맞겠다. 사계절 나름대로 아름답고 달리 보이는 나무들은 긴 겨울 나만큼이나 심심할 것 같다. 개망초 샤스타데이지 망초 란타나 홍화야래향 클레로텐드럼 유리홉스 금관화 포인세티아 극락조화 부겐빌레아 바나나 파파야 알로카시아 노랑무늬사사 더보기
겨울이 시작되는 수원화성/2020-11-21 수원에 볼 일 있는 김에 잠깐 돌아본 화성 단풍 고운 색은 다 지고 겨울임을 말해 줍니다. 화성의 정문인 장안문 한양에서 내려 오는 길이라 북문이 문이다. 장안공원 화성어차는 오고가고... 코로나로 인해 여행 온 사람들이 지금은 적지만 주말에는 탈 수 없게 사람이 많았었다. 화성의 서문 :화서문 더보기
방화수류정/장안공원 종일 영하의 날씨 주말이라 화성방문객들은 눈에 띄었지만 모두 완전무장을 한 모습들이다. 바람까지 파고드는 오늘 날씨는 소멸되어 가는 것들을 더 많이 보여주고 있었다. 뒹구는 낙엽 스러져 가는 연잎 앙상하게 남은 가지에 바람소리 윙윙 ~ 이젠 더 이상 가을이라 말하기 어렵게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