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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마티스

물향기수목원/2022-05-19 거의 일주일은 수목원을 여유 있게 돌아보지 못한 것 같아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그동안 무엇이 변했을까? 수목원 내의 긴 의자들을 새것으로 바꾸어 설치하고 있다. 더 많아진 의자. 관람객들이 좀 더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좋다. 수생식물들이 더 활발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뻐꾸기도 꾀꼬리도 목청을 높이는 한 낮 여름은 그렇게 조금씩 더 넓게 자리하고 있었다. ♥클릭하면 큰사진이 됩니다. 클레마티스 알리움 날개하늘나리 버바스쿰 대극 바위취 은쑥 큰꿩의비름 로벨리아 정향풀 쥐오줌풀 수련 개연 네가래 토끼풀 하설초 부채붓꽃 피라칸타 백당나무 해당화 괴불나무 꼬리진달래 오색버들(화이트핑크셀릭스) 붉은인동 관중 더보기
휴일은 동네산책/2022-05-05 5월이면 만나는 동네 친구 순희 씨가 있습니다. 10여 년 넘게 뜰에 꽃을 키우고 있는데 특히 클레마티스를 어찌나 소담하게 키우는지 지나며 절로 감탄사를 연발하게 됩니다. 어젠 그 친구가 전화를 했습니다. 5월의 친구 왜 안 놀러 오냐고요. 반가움에 얼른 달려가 오전 내내 살아가는 이야기 , 꽃 이야기로 차 한잔 마시고 왔습니다. 매발톱종류들 팬지 친구집 가는 동안에 길에서 애기똥풀 금창초 봄망초 뽀리뱅이 선씀바귀 한련화 모란 마가목 흰말채 산딸나무 가시칠엽수(마로니에) 미스김라일락 클레마티스 해가 덜 들어 예쁜 모습이 제대로 담기지 않았는데 담장 가득 핀 모습은 멋진 모습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