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 장독대 옆에
피어나던 달리아
소담하게 웃는 모습이
부모님 얼굴을 닮았지.
꽃도 어릴적 추억이 묻어 있는 꽃이 유난히 정이 간다.
하물며 추억이 있는 친구야 말로
더 말할 나위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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