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09-06/비 흐림 비는 오락가락 이렇게 조금씩 가을이 다가 오겠지. 더보기 2024-09-05/소소한 일상 찬바람이 분다고 좋아했더니 무슨 변덕인지 오늘은 턴~ 다시 덥다.그래도 가을이 분명 되었다고 위로하는 시간들 주부들 마음속에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이 서서히 부담으로 다가온다. 며느리만 힘드는게 아니라 시어머니가 돼도 힘들다는 것 며느리 너희들은 아직 모를 거다. ♠물향기수목원의 아침 (폰으로) 상사화 중에 하나 백양꽃 (장성의 백양사 일원에 핀다) 과남풀 짚신나물 괴불나무열매♥맑음터공원 연못 더보기 2024-09-02/비 오는 아침 우산을 챙겨 나선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일까?아주 덥지 않은 시작이 좋다. 오다 말다 우산을 폈다 접었다. 성가시게 한다. 초록은 마른 잎을 떨쳐내고 있어 가을느낌이 드는 아침이다. 오늘아침 꽃을 피워준 대화서각 더 피어날 봉오리가 있다. 올해는 많은 꽃을 보여주니 예쁘다. 더보기 2024-09-01/가을의 시작? 달력상의 가을은 이제 시작이다. 창가에 앉아 있으니 바람도 솔솔 들어오고 해님은 쨍 하니 잠시 나가볼까? 오해였다.밖에 나가니 곧 땀이 줄줄 작은 나비들만 분주하다. 이제 올해도 하반기로 정말 꺾인 기분 난 뭘 하며 봄 여름을 보냈지? 새롭게 보이는 예쁜 닭의장풀 박주가리 왕고들빼기 계요등 죽단화 남방부전나비 더보기 2024-08-22/무슨 변덕이람~ 아침 창을 열면 햇살에 초록이 빛난다는 친구의 메시지. 빼꼼히 눈 뜨고 내다보니 정말 먼산이 가까이 있다. 드디어 태풍도 가고 더위도 얼만큼 간 듯 바람도 안으로 들어온다. 오늘은 무엇을 할까? 아침상을 치우고 나니 언제 화창이는 마실 가고 하늘이 끄물끄물 그래도 나가봐야지 우산도 챙기고 가까운 장미원으로 ~ 피고지던 장미들 까칠하고 풀밭으로 변해있다. 그사이 또 비는 후드득 ~ 잠시 돌아보고 서둘러 올라오다 아파트 장날이기에 계란 한 판 샀는데 언제 적 만 원이 여전히 만 원이다. ㅜㅜ 내가 닭을 못 기르니 그래도 감사해야지 우짜겠노. 난감할 때는 그냥 웃지요! 도깨비가지 가시가 무서운 귀화식물이다. 계요등 박주가리 백일홍 쉬땅나무 목수국 모감주나무 밀잠자리수컷 더보기 2024-08-14/말복 말복이 지나면 조석으로 변화가 있던데 올해도 이 더위가 좀 누그러지려나?태양이 싫어~, 누군가 외치던 그 노래를 나도 흥얼거려 본다. 좋은 친구 복달음은 해야 할 것 아니냐며 남편과 융건릉 앞 모처로 나오라는 전화다. 덕분에 점심 잘 먹고 농사지어 온 호박이며 양파며 한 보따리 실어 주어 친구의 마음을 싣고 돌아왔다.늘 남의덕에 사는 주이 맘이라도 곱게쓰며 살자 다짐하는 오후, 창을 열어 두는 것보다 닫아 두는 것이 더 시원한 날.당분간은 에어컨의 신세를 져야 할 것이다. 더위에 카메라도 휴가 중 6년 전에 찍어 둔 해오라비난초를 꺼내 본다. 더보기 2024-08-13/8월 상반기 마무리 참 무더운 8월이다.하루하루 더위지수 최고점을 찍고 있으니 땡볕에 나갔다가는 쓰러지기 십상이다. 오며 가며 폰으로 담아 본 몇 가지.카메라도 요즘은 모처럼 휴가다. 상반기중에 바쁜 일정은 얼추 마무리 되고 내일부터는 조금 여유가 있다. 서울 아산병원에 남편 진료차 다녀왔다. 6 개월 뒤에 봅시다. 기대한 이야기는 아무것도 듣지 못한 채 의례적인 진료다. 돌아 온 집안은 열기로 가득 서둘러 에어컨 켜 놓고 한숨 돌린다. 이렇게라도 시원할 수 있음에 감사한 저녁이다. -폰 사진- 더보기 2024-08-10/나가는 일이 두려운 주말 집에만 있다 보니 점점 더 게으름을 피우게 된다. 일단 나가보자 했지만 집 밖은 위험해 ㅠㅠ가까운 맑음터까지만 ~ 이제 빅토리아연도 피기 시작 오늘밤에 한 송이 필 것이다. 그러나 대관식을 지키기엔 엄두가 안나고 ^^ 연꽃은 끝물 잠시 머물러도 땀은 줄줄 ~안되겠다 나비들이 앉았든 누워있든 나도 모르겠다. 서둘러 귀가. 마땅한 생각이 없을 때는 역시 내 집이 최고다.! 오늘 밤에 필 빅토리아연 잠자리들의 그림자 놀이 길가에 맨드라미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더보기 2024-08-08/조금은 바빠도 돼 새벽에 소나기 내리고 난 아침 창을 여니 아주 더운 열기는 가신 듯했다. 서둘러 준비하고 수목원 행 다시 조금씩 비가내렸으나 그다지 심각하지 않아 느긋하게 산책.점심 나절 좋은 님 만나러 갈 약속을 잡고 수원행,에너자이저인 줄 알았더니 이번 더위에 녹다운, 많이 힘들었나 보다. 시민농장에서 만나 해바라기와 연꽃 이삭줍기하려니 땀이 줄줄...나 안 찍을란다.국전 나갈 일도 아니고 에효! 덥다 더워, 점심이나 먹으러 가자.칼국수로 이열치열.좋은 님 텃밭에서 찬거리 마련해 귀가. 다듬고 삶고 볶고불 앞에 서성이니 또다시 땀범벅.찬물 덕에 살만해졌다. 그래도 입추가 지나 바람이 조금 달라진 듯하여 희망이 보인다,.말복 지나면 조금 더 나아지겠지. 수목원에서 (폰으로) 식물원책방 수원시민농장에서 .. 더보기 2024-07-11/물향기수목원.평택 투썸석정점 오전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시야가 흐리다. 오늘은 얼마나 더울지 약간은 겁이 나는 일이지만 숲은 그런대로 시원했다. 간단히 한 바퀴 돌며 낯익은 분들과 인사 나누었다. 하루를 시작하는 얼굴들이 밝아서 좋다. 자주꽃방망이 여로 백리향 파리매 숲 속의 정원 야생화원 안쪽에 있다. 왕원추리 산수국 사과알이 제법 굵어졌다. 초록양산아래... 메타세쿼이아숲 오후에는 무엇을 할까?아하! 선물로 받은 쿠폰이 있었지. 핑계김에 송탄 투썸플레이스로 갔다. 뜰이 아름답고 매장도 넓어 쾌적하며 주차도 하기 좋다. 집에서 마시는 커피랑 뭐가 다른지 그냥 분위기 때문인지 더 맛난 것 같다. 빙수도 맛나고 ^^ 차 한 잔 뒤에 돌아 본 뜰 에키네시아 비비추 파초 목수국 세열(공작)단풍나무 떡갈잎수국 소나무 뜰 더보기 2024-07-09/화요일 장마가 길어지고 있다. 습도가 무척 높은 아침 숲을 걷는데 옷이 감겨온다. 맑은 바람 한 줄기 그리운 아침이다. 젊은 친구들이 단체로 방문해서 빗속에서도 까르르 웃는다. 참 좋을 때다 하며 바라보다 피식 웃는다. 하루 이틀 해좀 나다가 또 비가 와도 좋으련만 일기예보 보니 나의 희망사항일 뿐이다. 왕원추리 강한 색감이 그나마 밝게 느껴진다. 노루오줌 분홍등골나물 번식력이 뛰어난 외래종 같은데 화단에 심을 때는 심사숙고할 일이다. 곧 후회할테니... 해당화열매 수국은 바래가고 있는 중 어미와 구분이 어려울 만큼 큰 흰뺨검둥오리 아직도 보호아래 먹이활동을 한다. 이만큼 키우느라 많이 애를 썼겠지^^ 더보기 2024-07-06/바람개비처럼 바빴던 하루 날씨가 꾸물거리니 나도 덩달아 꾸물거리고 있을 때 딩동! 빛의 속도로 준비하고 수원으로 고고씽!사랑하는 님이 부르시는데야 달려가야지.수원시민농장--칠보산천주교공원묘원--의왕초평동연밭--상상캠퍼스---관곡지 이 정도면 드론보다 더 빠른 거 아닌가? ㅎㅎ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관곡지에서 합류한 경자 씨 땡큐!덕분에 몸보신도 했네요. 시민농장의 라벤더 버들마편초 공원묘원의 멍석딸기 박주가리 백합 초평동연밭 수원상상캠퍼스 관곡지 더보기 이전 1 2 3 4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