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10-05/여주 강천섬 은행나무길이 유명한 강천섬 주차후 많은 사람들이 걷는 방향을 따라 10분 이상 걸어가면 드디어 섬에 도착한다. 마치 평화의 땅이 여기라 말하는듯 시간은 강물처럼 느리게 가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하늘을 향해 곧게 서 있는 양버들나무며 커다랗게 자란 포플러나무.어린시절 아이들과 아무 근심 없이 놀던 시절을 그립게 한다. 초입의 은행잎은 다 떨어져 실망하고 있는데 한참 들어가면 상태가 좋다기에 좀 더 걸었다. 저마다 추억 쌓기에 바빠 아름다운 미소도 지어보고 얼굴을 맞대보기도 하고 사람들 구경만 해도 즐겁다. 모두 어디서 왔는지해 지기 전 바쁜 걸음으로 돌아가겠지. 오늘도 좋은 님 덕에 아름다운 가을날이 되었다. 단양쑥부쟁이가 하천변에 많이 있었다. (멸종위기종) 딱새수컷 조각작품전시회도 하고 .. 더보기 2024-10-28/수원화성의가을(월요일) 수원 가는 길에 내겐 익숙한 화성을 걸어보려고 화서문에 내렸다. 날씨가 받쳐 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많이 흐리다. 해가 나길 마냥 기다릴 수 없어 아쉬운 대로 카메라 꺼내 들었다. 사진마다 어둡고 답답하지만 종일 해는 거의 나지 않아서 걸어 다니기엔 좋았다. 이 가을 맑은 날 다시 가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서북각루 화서문(서문) 장안공원 장안문(북문이자 수원화성의 정문 ) 동북포루 방화수류정 용연 이 라인은 찍어야 해 ^^ 동북포루 나의 좋은 님 몽X이 수원플라잉(헬륨기구) 북암문 방화수류정과용연 북수문(화홍문) 남수문 팔달문(남문) 더보기 맑은 하늘이 좋은 황구지천 /2021-09-18 억새꽃이 피어나는 가을 넓은 억새밭이 새로운 도로공사중으로 절반으로 줄었다.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미국쑥부쟁이 사마귀 더보기 수원시민농장 수원에 좋은 님 만나러 가는 길에 잠시 들른 시민농장 농사는 잘 모르지만 많은 이들이 부지런히 가꾸어 놓은 야채들을 보면 기분은 좋아진다. 마침 심어 놓은 억새도 가을을 알리는듯 피어서 몇 장 담아 보았다. 와송 채송화 콜레우스 메리골드 풀색노린재약충 큰꿩의비름과 네발나비 배초향 더보기 아름다운 가을의 끝자락에서 /수원화성 친구와 약속이 있어 수원 가는 길 조금 일찍 도착해서 익숙한 풍경들을 담아 보았다. 조금 늦은듯 절정인듯 장안공원의 단풍은 참 아름다웠다. 반가운 친구랑 산책도 하고 소박한 점심이지만 따뜻하게 먹고 커피도 한잔 하고 그동안 못한 이야기들 나누다 보니 한나절 후딱 갔다. 늘 오늘.. 더보기 하늘이 맑은 날은 수원 화성에 간다 아침 일찍 수원에 나가 9시 40분 상영하는 82년생 김지영을 관람하고 나오니 낮 열두시가 다 되었다. 하늘에는 뭉개구름 둥실 ~ 나온 김에 화성이나 한 바퀴 돌고 가면 딱 좋겠다 싶어 화서문으로 달려 갔더니 해가 중천이라 하늘빛은 예쁘게 잡히지 않는다 . 그래도 맑음이 어딘데~ 좋다 낯.. 더보기 서북각루주변 날씨:맑음 수원 화서동에서 볼일보고 그냥 돌아서기 아쉬움에 서북각루 억새를 다시 보려 올라가니 갈바람이 어찌나 시원한지,억새바람 제대로 보고 즐긴 오후였다. 날마다 이렇게 청명했으면 좋겠다. 왕청벌 한 마리 색이 곱다 더보기 억새바람부는 수원화성 수원을 떠난지 1년만에 다시보는 가을 억새바람이 불기시작했다. 화성축제가 시작되는 날이라서인지 장안공원과 화성일원은 축제 준비로 분주했다. 오랜만에 한 바퀴 돌고나니 새삼스럽다. 서북각루 주변의 억새가 제일 아름답다. 잔잔하게 나 있는 풀이 핑크빛으로 보인다. 각루에서 .. 더보기 수원화성/서북각루.행궁동 날씨 흐림 단풍이 절정인 시기 놓치면 안 될 것 같아서 일찍 집을 나섰다. 구름이 많은 하루 해는 들쭉날쭉 그래도 눈에 보이는 것은 황홀 그 자체. 일년중 화성이 가장 아름다운 때가 아닐까 생각한다. 서북각루 주변의 억새 ,팔달산회주도로에 시작된 단풍, 장안공원의 풍경등 어디를 보.. 더보기 수원화성/창룡문에서 화서문까지 서울에 볼일 보고 내려 오는 길 수원에 볼일 있다는 남편 덕에 화성근처에 내려 전에 걸었던 길을 쉬엄쉬엄 걷다보니 한 달도 채 안된 떠나 있었던 시간이 길어진 느낌마저 든다. 단풍이 시작되었으니 곧 더 아름다운 화성이 될 것이다. 서북각루 주변의 억새 더보기 서북각루에 억새 피면 가을이 깊어간다. 이틀 남은 수원살이 아쉬움에 또 화성으로 발길이 간다. 억새가 피기 시작한 언덕은 은빛 억새가 반짝인다. 이 예쁜 계절이 빠르게 달아나니 어쩔꺼나~ 구절초도 벌개미취도 환하게 웃고 있는데... 구절초 하늘타리 두메부추 미국쑥부쟁이 벌개미취 가막살나무 층꽃나.. 더보기 당수동시민농장/서호 한가위 추석명절이다 명절이 부담으로 다가 오면서 난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올해는 거처를 옮기는 문제가 주말로 다가 와 집안의 짐정리가 어수선하여 모든 것 생략하고 어제 아이들 만나 함께 식사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일단락 지었다. 오늘 두 식구 단촐히 점심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