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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4-04-24/물향기수목원 밤과 오전사이 비가 내리고 하늘이 열리니 또 궁금한 수목원.온통 초록물결이다. 그동안 바쁘게 피고 지던 꽃들도 주춤하고 눈이 시원한 초록숲 먼지는 다 씻겨서 청량한 기분인데 사시나무 꽃씨가 솜뭉치처럼 떠다닌다. 한동안 눈이 내리듯 시야를 가리게 될 것이다.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도 행복한 일이다.  날씨 비 온 후 갬  민백미꽃 정향풀 노루발풀 은방울수선 황산앵초 풀솜대 앵초 섬남성 요강나물 붓꽃 큰애기나리 하늘매발톱 큰두루미꽃 은방울꽃 윤판나물 사계바람꽃 미나리냉이 당수등심붓꽃 선씀바귀 포포나무 구슬댕댕이 청괴불나무 섬개회나무 꽃개회나무 털개회나무(정.. 더보기
2024-04-20/물향기수목원의 비요일 2 종일 비가 온다. 비 오는 날은 마음 젖지 않게 집에 있어야지 하다가도 아니지, 그래도 운동삼아 나가야지. 결국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라 데리고 또 나선다. 비에 젖은 수목들이 생기있어 보이는 것은 좋으나 사진 찍기에는 우산은 짐이다. 그래도 아름다운 세상을 담은 즐거운 일이 있어 오늘도 해피데이! 고추나무 장미조팝나무 죽단화 매자나무 옻나무 서부해당 할리아나꽃사과 소영도리나무 병아리꽃나무 으름덩굴 가침박달나무 다정큼나무 백정화 함소화(촛대초령목) 가는잎피라칸타 사과꽃 미나리냉이 더보기
2024-04-20/물향기수목원의 비요일 1 비 오는 날은 관람객이 없을 거야~ 정말 빗나간 나만의 생각 우산을 받쳐든 사람들. 관람객이 아주 많다. 싱그런 4월의 주말 빗속을 나도 걸었다. 좋은 님과 나의 단짝 메라와함께~ 애기나리 옥녀꽃대 홀아비꽃대 은방울꽃 금낭화 벌깨덩굴 자운영 윤판나물 풀솜대 앵초 튤립원종 하늘매발톱 당개지치 요강나물 둥굴레 각시붓꽃 콩제비꽃 새우난초 은방울수선 (스노우플레이크) 개양귀비 냉이 돌단풍 더보기
2024-04-16/물향기수목원 2 화요일 단체관람객이 무척 많다. 소풍오는 학생들도 많다. 수목원은 연일 만원사례다. 꽃사과 으름덩굴 뜰보리수 철쭉 포포나무 만첩홍도 가침박달 소영도리나무 꽃산딸나무(서양산딸나무) 황금줄사철 꽃사과종류 서부해당 분꽃나무 참개구리 박태기나무 콩배나무 병꽃나무 더보기
2024-04-16/물향기수목원 1 어제와 오늘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난 후 세상은 또 탈바꿈을 한 듯 초록이 너풀 거리고 있다. 벚꽃은 언제 피었었는지 자취도 없고 향기좋은 꽃들이 이번비에 향을 많이 잃은 듯했다. 이젠 신록을 즐길 때 초록세상도 빛난다. 당개지치 박새 쥐오줌풀 하늘매발톱 윤판나물 각시붓꽃 비를 맞아 매무새가 말이 아니다. 조름나물이 지고 있다. 큰연영초 금낭화 긴병꽃풀 홀아비꽃대 벌깨덩굴 미나리냉이와 큰흰줄나비 요강나물 노루발풀 분홍할미꽃 중국할미꽃 은방울수선 수선화원종 더보기
2024-04-12/나무꽃과풍경 (물향기수목원) 봄날 축제는 진행 중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연초록잎의 반짝임 찾은 사람들은 연신 아름답다 연발 사진 찍기에 바쁘다. 요즘은 꽃이 피는 속도를 사람이 따라잡을 수가 없다. 아름다운 봄날이 가고있다. 콩배나무 돌배나무 서부해당 다정큼나무 줄딸기나무 꽃사과 앵두 노란목련 단풍나무 느티나무 꽃사과 이스라지인지 산옥매인지 늘 헷갈리는 친구들 박태기나무 복사나무 만첩홍도 풀명자꽃 가침박달 귀룽나무 벚꽃 계수나무 분꽃나무 서양산딸나무 유럽채진목 황매화 곰보버섯 노약자나 장애자를 위한 숲 해설 차 더보기
2024-04-12/물향기수목원의 풀꽃 예쁜 봄 사랑하고 싶은 날들 그리움도 함께하는 봄 삼지구엽초 윤판나물 둥굴레 분홍할미꽃 앵초 섬남성 피나물 중국할미꽃 미치광이풀 홀아비꽃대 개구리발톱 봄맞이꽃 서양민들레와 봄맞이꽃 튤립원종 더보기
2024-04-11/흐린 아침 일찍 내려간 수목원 새들은 여전히 바쁘고 수채화를 그려 놓은듯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언제 찾아가도 예쁜 봄이 가득한 수목원이 좋다. 폰으로 담아 보는데 꽃사진은 영 맘에 안든다 (ㅜㅜ) 분꽃나무 까마귀밥나무 내가 보기엔 함소화인데 촛불초령목이라 써 있다 ? 귀룽나무 서양민들레 이 꽃이 씨앗이 되면 얼마나 많이 번질까 조름나물 앵초 금낭화 피나물 홀아비바람꽃 홀아비꽃대 삼지구엽초 윤판나물 튤립원종 종지나물 더보기
2024-04-09/ 나무꽃들과풍경 (물향기수목원) 나무들도 꽃이 많이 피고 있다. 이 아름다운 날들이 조금만 느리게 가 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이 봄을 즐기고 있었다. 참 예쁜 날이다. 목련 분홍목련 자목련 노란목련 계수나무 복사꽃 분꽃나무 봉오리가 더 예쁜 분꽃나무 '이제 팝콘처럼 피기 시작했다. 처진개벚나무 풀또기 만첩홍도 라일락 귀룽나무 돌배나무 (콩배나무,배나무도 다 피고 있다) 왜가리 박태기나무도 곧 필 것 같고... 떨어진 꽃 잎이 얼음처럼 연못가에 쌓여있다. 봄은 깊어가고 있다. 더보기
2024-04-09/화려한 봄날(화요일의 물향기수목원) 화창한 봄날 갑자기 심술부리는 봄바람 매서운 바람은 아니지만 잠시 옷깃을 여미게 했다 오전과 오후가 다를만큼 꽃 피는 속도가 빠르다. 따라잡으려니 역부족이다. 금붓꽃 박새 노루귀잎 는쟁이냉이 중국할미꽃 종지나물 앵초 홀아비꽃대 하얀민들레 봄맞이꽃 서양민들레 흰젖제비꽃 꽃바지 양지꽃 깽깽이풀 서양민들레 금창초 조름나물 루피너스 장미 양골담초(에니시다) 등심붓꽃 무스카리 수선화 더보기
2024-04-08/평화로운 아침(물향기수목원) 덥기 전에 얼른 내려가자 서둘러 본다. 벚꽃엔딩 전에 한번이라도 더 보아야겠다. 새소리로 가득한 수목원 숲도 휴식이 필요하다. 주말을 보내고 휴원인 월요일아침은 평화롭다. 폰으로 담은 사진들이다. 색이 더 곱게 보이는 것 같다. 아름다운 수목원의 백미 수생식물원이다. 피나물 종지나물 조름나물 벌깨덩굴 동의나물 족두리풀 앵초 토종민들레/흰색과 연노랑색 제비꽃 봄맞이꽃 비비추 꽃마리 수선화 조팝나무 노박덩굴 분꽃나무 귀룽나무 벚나무 되지빠귀 더보기
2024-04-05/수목원 오가면서 매일 출근이다. 늘 갈 곳이 있어 좋겠다는 농담 섞인 남편의 말을 뒤로하고 벚꽃이 절정인 수목원에 들어서니 좋다. 두루 돌아보고 날씨 좋아 걸어서 집으로! 이마에 땀이 난다. 봄이 언제 오나 했더니 여름이 가까워 오나 싶다. 버스 타면 10 분 걸으면 40 분 (해찰 떨며 걸으면 한이 없다.ㅎㅎ ) 폰으로~ 큰개불알풀 댓잎현호색 종지나물 벌노랑이 싹 규화목아래 제비꽃 반디지치 함소화 명자나무 자목련 벚꽃그늘에 서면 첫사랑이 생각난다고들 한다. 첫사랑이 잘 살면 배 아프고 첫사랑이 못살면 마음 아프고 첫사랑이 지금이라도 같이 살자면 머리 아프다는데 왜 우린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것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 ^^ 우리 동네 고인돌공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