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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5-04-24/목요일에 만난 풀꽃들 일찍 내려간 수목원은 조용해서 좋았다. 오늘처럼 맑은 날엔 줄 지어 입장하는 사람들보다 한 발 빠를 필요가 있다. 매일 같은 꽃이 없을 만큼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수목원 이제는 초록 양산을 쓴듯 그늘 속을 걷게 되었다. 튤립원종 크리스마스로즈 지면패랭이(꽃잔디) 하늘매발톱 깽깽이풀 당개지치 자주괴불주머니 미나리냉이 벌깨덩굴 피나물 졸방제비꽃 앵초 홀아비꽃대 요강나물 윤판나물 종지나물 개족도리풀 대극 풀솜대 조름나물 큰연영초 당수등심붓꽃 갯패랭이 꽃마리 더보기
2025-04-24/목요일에 만난 나무꽃들 신경을 써야 할 일이 생겼다. 생각이 복잡한 날엔 숲으로 간다. 생각도 정리하고잠시 잊을 수도 있으니 카메라 벗 해서 보내는 시간.내겐 소중한 시간이다. 장미조팝 팥배나무 자주목련 가침박달 뜰보리수 박태기나무 소영도리나무소영도리나무는 높이 2 m 내외로 자라고 줄기에 2줄의 털이 있다. 잎은 마주 달리고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양 끝이 좁다. 또한 잎 양면에 털이 있으나, 특히 뒷면에 밀생 하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연한 홍색으로 5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 1∼3개씩 달리고 꽃받침은 불규칙하게 갈라진다.화관은 길이 3∼4 cm로서 깔때기모양이고 중앙 이상이 갑자기 넓어지며 겉에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원주형이며 9월에 성숙한다. 한국(경상·황해 및 강원도 이북.. 더보기
2025-04-20/늘 그러하듯이(일요일) 어제의 험상궂은 날씨는 사라지고 오늘은 갬이다. 아침에 늑장을 부렸더니 어정쩡한 시간이 되었다. 깨똑으로 좋은 님 수목원 간다는 기별에 나도 부지런히 준비해 수목원으로 직행.한동안 못 만났던 시간들의 안부도 묻고 초록으로 물들이며 하루를 보냈다. 참 아름다운 날들이며 하루도 똑같은 날은 없다. 섬남성 윤판나물 삼지구엽초 앵초 벌깨덩굴 참꽃마리 콩제비꽃 대극 조름나물 꽃받이 매미꽃 애기똥풀 금낭화 금창초 긴병꽃풀 철쭉 은단풍 용버들 꽃산딸나무 분홍목련 서부해당 박태기나무 만첩홍도 꽃사과종류 사과꽃 복사꽃 으름덩굴 비목나무 귀룽나무 고로쇠나무 은행나무 수꽃 은행나무(암꽃)잎 사이사이 성냥개비 같은 것이 수정되어 자라면 은행이 되는 것임 더보기
2025-04-19/물향기수목원의 봄 3 하얀 꽃들이 피어난다. 기온이 많이 올라 꽃들은 여름이라 생각하는 모양이다. 흐려도 걷는 동안은 이마에 땀이 흘렀다. 반소매 옷을 입은 사람이 그리 어색하지 않은 날이다. 장미조팝(겹조팝) 뜰보리수 개나리 이스라지 황매화와 죽단화(아래) 분꽃나무 복사꽃 만첩홍도(꽃복숭아) 박태기나무 할리아나꽃사과 메이폴꽃사과 서부해당 콩배나무 고로쇠나무 명자꽃 가침박달나무 병아리꽃나무 귀룽나무 박태기나무 더보기
2025-04-19/물향기수목원의 봄2 풀꽃들이 모여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목이 길어진 모습을 보니 씨앗 맺을 때가 되었다. 어느곳으로 눈을 돌리든 볼거리 많은 봄 주인이 따로 없는 계절 봄은 오늘도 천의 얼굴로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한다. 서양민들레 토종민들레 좀씀바귀 뱀딸기 산괭이눈 씨앗 피나물 삼지구엽초 참나리 수선화 더보기
2025-04-19/물향기수목원의 봄1 날씨는 이틀을 같은 날이 없다. 흐리고, 바람 불고, 비는 흩뿌리고 저녁 굶은시엄니 맘인지 맘에 안드는 시엄니 보는 며느리 맘인지 봄날 치고는 험상궂다. 그래도 꽃은 피어난다. 당개지치참 예쁜 꽃이다. 각시붓꽃 금창초 자주괴불주머니 제비꽃 중국할미꽃 무스카리 벌깨덩굴 종지나물 블루데이지 델피늄 조름나물 앵초 홀아비꽃대 빈카 알부카 튤립원종 무늬종비덴스 루피너스 더보기
2025-04-16/봄의 한가운데3 이 봄은 슬퍼서 더 아름답게 보이나보다. 모든것은 다 지나간다. 더보기
2025-04-16/봄의 한가운데 2 많은 꽃들이 피고 진다. 이맘때면 봄을 보내오는 대구의 한 여인이 있다. 오늘도 현관앞에 놓인 선물꾸러미 겨울을 나고 처음 벤 부추, 그리고 유명한 화원미나리.늘 받기만하고 뭘로 보답을 해야 할까? 반가운 목소리 들으며 인사 나누고 부추김치 담그고 미나리는 조금 더 생각을 해 봐야겠다. 오전에 봉사센타 교육 있어 나갔다가 수목원 들러 놀다보니 시간이 잘도 간다. 어느 한 곳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으니 집에 오고 싶겠나 말이다 ^^ 왕느릅나무 복자기나무 복사꽃 만첩홍도 박태기나무 벚꽃 배꽃 이스라지 분꽃나무 마삭줄 자두나무 콩배나무 서부해당 할리아나꽃사과 황매화 까마귀밥나무 귀룽나무 채진목 층층나무 네군도단풍 멀꿀 더보기
2025-04-16/봄의 한가운데1 춥네 덥네 해도 필 꽃은 피고 새 잎은 반짝인다. 어느덧 4 월 중순 봄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시간은 언제나 규정속도도 안 지키고 달아나는 것만 같다. 돌단풍 반디지치 하얀민들레 금낭화 양지꽃 금붓꽃 깽깽이풀 당개지치 섬남성 머위 삼지구엽초 종지나물 제비꽃 앵초 홀아비꽃대 참꽃마리 피나물 족도리풀 개족도리풀 알프스민들레 무스카리 윤판나물 분홍할미꽃 금새우란 수선화 더보기
2025-04-11/매일 축제 벚꽃이 절정이다. 매일 축제장을 들어가는 기분이다. 고요하던 수목원이 이젠 초록으로 채워지고 있고온갖 꽃들이 피어난다. 내일 비소식이 있어 걱정도 되지만 오늘은 맑음.순간을 즐기며, 순간을 담는다. 더보기
2025-04-10/화창한 봄 날 (물향기수목원 ) ㅂㅗㅁ이런 멋이지 화창한 목요일 꽃도 나무도 사람들도 다 빛나는 날이다. 아름다운 봄,그대로 멈춰라!    수선화 분홍할미꽃 무스카리 제비꽃 앵초 미치광이풀 피나물 하얀민들레 서양민들레 돌단풍 분홍목련 백목련 풀또기 분꽃나무 노랑지빠귀 더보기
2025-04-09/물향기수목원 수요일 풍경 오늘도 일기예보는 흐림 카메라는 집에 두고 폰 만 챙겨 수목원으로~아름다운 풍경,고운 꽃들이 많아 관람객들은 아주 즐거운 표정이다. 진달래 피어있는 풍경이 으뜸인지라 찍고 또 찍고...벚꽃도 만발, 화려한 꽃대궐이 된 수목원.  명자꽃 지면패랭이(꽃잔디) 종지나물 수선화 풀또기 분홍목련 서양민들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