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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뜨레

2024-06-02/고인돌공원.장미뜨레 일요일 엊저녁의 불면으로 날은 밝았어도 비몽사몽겨우 정신 차려서 잠깐이라도 나갔다 오면 낫겠어서 나간다. 갈 곳 뻔~ 하지.고인돌공원 아니면 물향기수목원. 우선은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친구의 말대로 장미는 이미 우리나잇대를 지나고 있다.그래도 향은 여전하다. 휴일답게 남은 시간은 빈둥빈둥, 오늘은 휴일이잖아^^ 더보기
2024-05-29/여계숲길.장미뜨레 창가에서 마주하는 작은 산이 여계산이다. 새롭게 숲길조성을 해 놓고 주변엔 돌멩이작가의 조약돌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오늘 올라가다 보니 장마대비 작은 물길마다 낙엽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계신 분께 감사인사를 나누었다. 숲길 아래에는 고인돌공원,유아숲체험원,장미정원이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오후시간 나갔다가 사람들도 만나고 꽃향기 맡으며 쉼 하고 들어왔다. 오후에 끌리는 냉커피 한 잔 .디카페인으로 행복을 느껴본다. 여유로운 수요일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돌멩이에게 생명을 ~~ 고인돌공원 예초 후 토끼풀도 한 몫이다. 잔디를 살리려면 제거해야 한다 하겠지만 이렇게 예쁜데 어쩌나 ^^ 물까치 장미찾아 날아 왔나보다.  수요일이니까! 펜스테몬 개망초 꼬리풀 금계국 세상에 하찮은 것은 없다. 배경에 따.. 더보기
2024-05-27/고인돌공원(장미.금계국) 어제 내린 비로 하늘이 깔끔하다.바람도 시원한 월요일 향기 속에서 시작한다. 꽃 피는 시기가 빨라지니 벌써 지는 장미가 있다. 활짝 웃는 장미도 피어나는 장미도 바라보는 사람들을 미소 짓게 한다. 좋은 날이다. 더보기
2024-05-24/어떤이의꿈 어떤 이는 꿈을 간직하고 살고어떤 이는 꿈을 나눠주고 살며다른 이는 꿈을 이루려고 사네어떤 이는 꿈을 잊은 채로 살고어떤 이는 남의 꿈을 뺏고 살며다른 이는 꿈은 없는 거라 하네세상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과세상에 이처럼 많은 개성들저마다 자기가 옳다 말을 하고꿈이란 이런 거라 말하지만..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나는 누굴까? 아무 꿈 없진 않나?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나는 누굴까? 혹 아무 꿈 없질 않나?  아침에 맨 먼저 듣게 되는 노래를 무의식적으로 종일 흥얼거린다.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이 대목에서 나를 돌아본다.  흐린 아침 그래도 장미정원에 가면 활짝 개는 마음이 되리라.향기로 가득하고 꽃과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내 또래쯤 되는 할머니 둘이 카메라.. 더보기
2023-08-28/장미뜨레(장미원) 태풍소식과 함께 다시 가을장마 시작 월요일 아침이 비로 후텁지근하다. 창밖만 바라보다, 잠시 뻐끔한 시간 가까운 장미뜨레로... 비 맞은 장미는 싱싱해 보인다. 무슨 멋으로 장미뜰에를 장미뜨레라고 이름을 지었는지 아리송하다. 역시 장미는 빨간 장미가 으뜸인 것 같다. 애기똥풀 계요등 산딸나무 설악초 쉬땅나무 사사 더보기
2023-05-14/장미뜨레 현황 일주일 정도 더 있어야 장미는 많이 필 것 같습니다. 더보기
2022-11-07/고인돌공원,장미뜨레 흐려지는 날씨 비 예보가 있지만 맞을지 모르겠다. 감기로 이틀을 심하게 앓고 나서 기운이라도 내보자고 천천히 걸어 본 동네^^ (폰으로) 화살나무 된서리를 맞은 듯 생기를 잃은 장미 긴 겨울 준비를 해야 한다. 더보기
2022-11-04/장미원 장미뜨레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 된 서리 내리면 장미꽃은 스러질 것 같아 나가 보았더니 아직도 꽃은 많이 피어 있었다. 가을장미도 아름다움은 여전하다. 더보기
2022-10-14/오산시 고인돌공원 여름 다 지내 놓고 가을 모기에 물려 생각에 마비가 올 정도니 토픽감이다.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사는 내가 모기 한 마리를 어쩌지 못하고 있는 무기력 ㅠㅠ 오늘 밤 또 나타나면 넌 제삿날이니 미리 달아나거라~ 발치한 후 말소리도 새 나가는 것 같은데 얼른 익숙해지면 좋겠다. 이 하나 빠진 자리가 좋은 친구 떠나던 날 뻥 뚫린 가슴만큼 넓게 느껴진다. (갤럭시 노트 20) 청화쑥부쟁이 소국 패랭이꽃 쑥부쟁이 란타나 만수국(메리골트) 꽃향유 구절초 돌콩 여전히 잘 자라고 있다. 어쩌다 발견한 네가 궁금해 찾아 가 확인 하는 나도 참 ~~ ㅎㅎ 무늬누린내풀 꽃은 지고... 남천 고인돌 옆 장미뜨레 꽃은 많이 피어 있지만 눈 맞춤을 다 하기엔... 나무수국 가막살나무 무궁화 운지 날씨가 너무 좋아 천천히 걸어서.. 더보기
장맛비 그친 아침/2022-07-14 어제는 종일 하늘을 볼 수 없게 비가 내렸지요. 아침 일찍 수목원 상황이 궁금해 또 내려갑니다. 다행히 피해는 없고 웅덩이마다 물은 넘쳐 나고 있었습니다. 흐린 아침이었지만 궁금해 한 바퀴 돌아보고 나왔습니다. (폰 사진) 원추리종류들 숙근향유 제비콩 이고들빼기 쥐방울덩굴 벌노랑이 금불초 참나리 비에 떨어진 능소화 은쑥 에키나세아 무궁화 밤나무 황금회화나무 철쭉 오늘은 해가 나지 않으니 천천히 걸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파트 단지의 연못에 분수도 보이고... 고인돌공원을 지나 장미원 이제 장미는 단발을 했고 새 순에서 한 두 송이 꽃을 피운다. 오산천 더보기
죽미체육공원 물놀이/2022-06-11 아파트 단지 내에 어린이 물놀이공원이 있다. 주말을 맞아 가족들은 소풍 겸 나왔고 아이들은 신이 났다. 코로나로 묶여 있던 물놀이장. 올여름은 아이들에게 선물이 될 것 같다. (폰 사진) 잠시 산책 나갔더니 와~ 집에서는 몰랐는데 너무 덥다. 최고기온 31도라네. 땀은 줄줄 나지만 나온 김에 장미원 한번 더 보고 가야지. 나비가 놀던 곳을 지나치다 보니 예초를 너무~~너무 깔끔히 해 놓아 나비는 간 곳을 모르겠다 ㅠㅠ 흰말채나무 열매 장미꽃도 시들거나 가뭄에 말라 피지도 못하고... 덥다 더워 집에오니 이 보다 시원할 수가 천사리조트가 젤이다 ㅎㅎ 더보기
저녁의 장미뜨레/2022-06-09 종일 집에만 있었더니 멀미가 난다. 식사 후 저녁 산책을 나서 또 장미정원으로~ 고우신 두 분 사진도 찍어 드리고 아직은 아름다운 정원풍경을 담았다. 햇볕이 없을 때도 스마트폰은 스마트하게 찍어낸다. ^^ ※오후 7시 이후 사진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사육하는 앵무새의 외출 만세하라니 말로 만세 하면서 날개를 들어 올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