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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0/일요일은 동네에서 주말의 외출은 즐기지 않는 편.그래도 이 좋은 날 집에만 있기 아까워 동네 한 바퀴.가는 곳마다 명절 앞두고 이발한 동네 아저씨처럼 깔끔하다. 예초기술도 달인 수준이다. 장미원도 아무것도 없고 고인돌공원도 그렇고...가끔 걷는 사람들만 황톳길에 보인다. 금불초 꽃무릇 봉숭아장미봉숭아라 불렀던 그 꽃이다. 백일홍 왕고들빼기 자귀나무 석류 큰낭아초 모감주나무 남방부전나비 더보기
2026-09-19/가을꽃을 만나다 2 걷기만 해도 행복하지만 그래도 일기장에 남기고 싶은 친구들을 열심히 네모세상에 담는다. 꽃도, 나비도, 곤충들도내겐 좋은 친구들이기 때문이다. 수련 물질경이 자라풀(수.암) 물옥잠 가시연 남개연 오가피 산사나무 좀작살나무 감나무 칠자화나무 괴불나무 까마귀밥나무 암검은표범나비 줄점팔랑나비 긴호랑거미 섬서구메뚜기 홍줄노린재 더보기
2026-09-19/가을꽃을 만나다.1 늘 같을 수는 없지만 오늘 같은 날은 정말 기분 좋은 날이다. 수목원을 걷고 있으려니 종이비행기처럼 가을 낙엽이 발아래 툭 떨어지는 것도 아름답다. 춥지도 , 덥지도 않고 바람은 살랑 불어벤치에 앉아 하늘만 보아도, 키 큰 나무만 올려다 보아도 좋다. 주말이라 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많아 계절이 바뀌고 있음이 실감 난다. (좋은친구 현숙님과 종일 함께함 ) 이질풀 무더위 이겨낸 꽃들이 대견하다'꽃무릇이 이제 절정을 향해가고 있다. 새콩 쑥부쟁이 개미취 과남풀 산비장이 참취 가는오이풀 고마리 썬로즈 루엘리아 문주란 체리세이지 소철 큰꿩의비름+줄점팔랑나비 전주물꼬리풀 좀개미취 두메부추 가는장구채 범부채씨앗 더보기
2026-09-19/암검은표범나비(암) 더보기
2026-09-18/아름다운 금요일 정말 아름다운 날이다. 말고 높고 푸르고 시원하고...어느곳에 머물든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좋은 친구 불러 내 커피 한 잔 하고 싶은 날이다. 꽃무릇이 불꽃처럼 피어난다. 개미취 나도샤프란 극락조화 루엘리아 소철 가시연 전주물꼬리풀 고마리 산딸나무 낙상홍 무궁화 낙우송 더보기
2026-09-18/청개구리 가을이 되니 예쁜 초록옷도 색이 바래간다. 온도에 민감한 친구. 더보기
2026-09-17/걷기좋은 융건릉숲길 날씨가 좋다. 단풍철은 아니지만 숲길을 걷기에 딱 좋은 날씨다. 소나무와 상수리나무가 하늘에 닿아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는 곳.융건릉 숲이다. 바람 시원하고 숲에선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 들려온다. 숲에 앉아 하늘만 보아도 좋다. 융릉은 황제로 추존된 장조와 헌경황후 홍씨의 능이다. 융릉은 한 봉분 안에 황제와 황후를 같이 모신 합장릉(合葬陵)의 형식이다. 1762년(영조 38) 장조(사도세자)가 아버지 영조의 명으로 뒤주에 갇혀 세상을 떠나자, 현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에 묘를 조성하였고, 이후 무덤을 수은묘(垂恩墓)라 불렀다. 1776년 정조는 왕위에 오른 후 아버지에게 장헌세자(莊獻世子)라는 존호(尊號)를 올렸고, 묘를 원으로 높여 이름을 영우원(永祐園)이라 하였다. 이는 장헌세자가 왕세자의 신분도.. 더보기
2026-09-16/갈바람 솔솔 불어오니~ 아침기온이 12도 반소매 옷으로 나서기에 망설여지는 아침 그래도 맑은 하늘은 기운 나게 한다. 석산(꽃무릇)이 드디어 꽃대를 올리고 더러 피기도했다. 주말쯤은 많이 필 것 같아 기대해 본다. 폰으로 담은 몇 장! 석산 참취 이삭여뀌 전주물꼬리풀 고마리 뻐꾹나리 새콩 가막살나무 사마귀 감절대 흰줄푸른자나방돌아오는 길 엘리베이터에서 동승 더보기
2026-09-15/시내 볼 일 오후 세 시 시니어클럽에 볼 일 있어 잠깐 다녀오면서 아파트 뜰에서...몇 장 낮시간은 덥지만 반소매 옷이 낯 설게 바람은 시원하다. 버스에서 내려 걸어들어 오는 길 조금씩 색을 달리하는 열매들도 눈에 띈다. 맥문동 미국능소화는 피고 지고... 으름덩굴 칡 조록싸리 산딸나무 더보기
2026-09-14/큰주홍부전나비 수컷 암컷 네발나비 더보기
2026-09-14/한 주 시작 한 달의 절반이상은 수목원에 간다. 아침을 숲에서 맞는 일은 참 행복한 일이다. 흐린 아침이지만 수목원은 매일이 다른 향기로 다가온다. 가까운 동네로 이사하길 참 잘했다. 전주물꼬리풀 삽주 금불초 큰꿩의비름 임파첸스 석산이 한 송이 피었다. 왕고들빼기 미국낙상홍 억새 호장근 간버섯 가시연꽃 부처나비 까치 더보기
2026-09-13/보통리저수지 넓은 호수 가득 홍련이 자란다.물가 쪽은 꽃이 많이 핀다.절정을 다 넘긴 가을의 길목에서 아직은 떠나지 못한 연꽃을 배웅한다. 잔뜩 흐리더니 이내 비가 내린다.들판은 벌써 황금색을 띠는 걸 보면 가을도 빠르게 곁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족제비싸리 대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