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탑사에서 나와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검색하던 중
유명한 노포가 있다는 정보입수
찾아가 보니 면천읍성 안에 있다.
번호표 받고 한참을 기다려 콩국수 한 그릇 먹고
성안의 오래된 은행나무와 회화나무를 둘러보았다.
근처 골정지엔 연꽃이 이미 다 지고 난 뒤라 통과...
읍성은 지금도 복원 중이다.
회화나무
암나무는 절반이 잘려 나갔는데도 은행이 많이 달려 있다.
수나무
검은 콩국수
꽤 알려진 가게(노포)
줄을 서서 한참 기다린 뒤에 맛을 보니...
부추맛이 나는 김치와 열무김치를 곁들여 주는데
국수의 식감이 쫄깃하고 탱글탱글...
기다린 보람 있다고 느낀 맛집이다.
국숫집 앞 정자
오가는 동안
도로가 뻥 뚫려 시원하게 다닐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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