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따라바람따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5-05-03/화성우리꽃식물원 오전 내내 비가 오더니 하늘은 무겁고 찬바람이 불어 옷깃을 여미게 한다.녹음은 짙어졌는데 어찌 따뜻해질 줄 모르고 ㅜㅜ감기기운에 다시 겨울옷을 꺼내 입는다. 오후 집에 있기 답답하기에 잠시 다녀온 화성우리꽃식물원. 금낭화 타래붓꽃 매발톱 수련 오래곤개망초 개모밀덩굴 자주달개비 줄난종류 식충식물 백리향 다정큼나무 산조팝나무 백화등(마삭줄) 홍화으름꽃 등나무 산사나무 붉은인동(아놀드레드) 더보기 2025-05-03/요당리성지 오후 비는 그쳤지만 여전히 하늘은 무겁게 내려앉았다. 고단한 마음 조금은 내려 놓듯 기도하는 마음으로 돌아 본 요당리성지. (폰으로) 더보기 2025-04-29/영인산휴양림(화요일) 아침 일찍 병원 순례 마치고 우울감 떨치자고 시동 건것이 아산 영인산휴양림 시즌이라 그런지 많은 이들이 찾았고 녹음은 우거져 초록이 빛난다. 여기저기 돌아 보자면 하루도 짧을 듯 중앙광장 주변 돌아보고 간식 싸들고 간것으로 점심 때우고 컴백홈.아주머니들의 웃음소리가 온산을 들썩이는데 쉼 하는 사람들에겐 다소 소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스트레스 푸는 것도 정도껏만 하자. 캐나다박태기나무라고 이름표를 달고 있었다. 등나무 모과나무 더보기 2025-04-26/화야산 야생화의 성지 화야산 전에는 꽃을 보러 일 년에 한두 번 가던 곳인데 지난해부터는 나비를 보러 간다. 가끔 느끼는 일이지만 사진은 카메라 렌즈가 찍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찍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요즘의 내 맘은 내 마음이 아닌 양 집중력을 잃고 있다.힐링의 장소 녹색 숲 계곡의 물소리 다 좋다. 눈부신 햇살도 좋다.가끔 나뭇잎 사이 햇살처럼 마음을 비집고 들어오는 아픈 생각들이 나를 흔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피사체는 다 흔들리고 나 오늘 뭘 본거지? 결과물이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오늘 좋은 친구들이 있어 위로가 된 날이다. 염주불주머니 졸방제비꽃 벌깨덩굴 매화말발도리 병꽃나무 귀룽나무 오늘의 주인공 유리창나비 돌단풍 더보기 2025-04-23/소풍정원 말만 들어도 기분 좋아지는 소풍 하늘이 맑은 오늘 소풍 가는 마음으로 찾아 가 하늘도 물도 담아 본다. 바람이 시원한 작은 호수에는 노랑어리연 잎이 수면을 메워가고 있었다. 더보기 2025-04-23/안성맞춤랜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지난겨울에 고사한 영산홍들이 많아 기대치와 거리는 좀 있었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임엔 틀림없다. 이제 나뭇잎들도 너울거리고 그늘이 좋은 늦 봄이 되어간다.행사를 하는 기관이 있어 점심도 공짜로 잘 얻어먹은 생기복덕일이다 ㅎㅎ 수련못에 사는 거위들 사람들 발자국 소리를 들으면 먹이 달라고 쫓아온다. 지난여름 모습 더보기 2025-04-17/평택농업생태원/소풍정원 흐리지만 비는 오지 않으니 가까운 평택으로~튤립이 예쁘게 피어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잠깐 돌아보고 몇 장 인증샷. 아직도 머물고 있는 흑고니도 보고가까운 소풍정원으로 고고!! 소풍정원흐린 날씨지만 물멍 때리기 좋은 시간...간식 챙겨 간 것으로 점심 대신하고 돌아 옴 ^^ 더보기 2025-04-13/화성우리꽃식물원 하루 일기를 가늠하기 어렵다. 거센 바람이 불다가 눈보라가 치다가 해가 반짝 나기도 하고...꽃구경 나선 사람들 움추러들게 생겼다. 나도 두꺼운 옷 다시 꺼내 입고우리꽃식물원에 다녀왔다. 온실 안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은 일요일이다. 앵초매발톱석곡 식충식물(퍼포리아)얼룩무늬달개비금낭화새우난초 오레곤개망초 석창포수선화무스카리튤립아르메리아자란금란초버베나누운주름잎개모밀덩굴백리향백량금고려담쟁이골담초나코말발도리클레마티스야광나무공조팝돈나무마삭줄겹동백가막살나무미스김라일락마취목황철쭉모란만병초산당화홍단풍 더보기 2025-04-08/남양성모성지 친구와 만나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1004번 버스를 타고 남양성모성지에서 하차. 오늘은 종일 2 만 보 족히 걸었다. 남양성모성지는 병인(1866년)박해 때이름없이 순교한 순교자들을 현양하는 순교성지이며1991년 10 월 7일 성모마리아께 봉헌되고한국천주교회에서는 처음으로 성모성지로 공식 선포 된 곳이다. 대성당 미사시간 외에는 개방하지 않아서 밖에서만 보았다.(폰으로 ) 로사리오 길을 따라 친구와 걸었다.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소서! 더보기 2025-03-30/진위향교 바람이 차다.사계절 외에 또 다른 계절이 생긴듯 종잡을 수 없는 날들이다. 잠시 외출중에 지나며 들른 향교 . 더보기 2025-03-25/신구대식물원의 봄꽃들2 식물원의 꽃은 늘 풍성한 편이다. 튤립이 피면 더 장관일 신구대식물원 바람은 몹시 불었지만 그 흔들림에 많은 꽃들이 놀라 피어나는 것 같다. 수국 온실에서 꽃 피운 친구인가보다. 동백 미선나무 히어리 만리화 백서향 더보기 2025-03-14/화성우리꽃식물원 낮기온 18도 아침보다 공기질이 나빠진 것 같지만 은근히 나른해지는 오후,잠시 꽃구경이라도 다녀오자.아직 별 변화없는 바깥풍경은 접어두고 온실속의 꽃을 즐긴다 돌단풍. 개모밀덩굴 파라솔버베나 산자고 무늬달개비 눈꽃 타래난초 금창초 덩굴해란초 세복수초 누운주름잎 큰우단일엽초 콩짜개란 보라싸리 고비 섬초롱꽃 복사꽃 명자나무 삼지닥나무 백량금 앵두나무 호자나무 호랑가시나무 향동백나무 골담초 후추등 팥꽃나무 모란 진달래 백서향 모과나무 주변의 왜가리서식지 주차장에서 바라본 전망대 더보기 이전 1 2 3 4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