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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2025-06-09/더운 오후 오후시간 집에 있으려니 너무 덥다. 나무그늘 찾아 나서본다. 고인돌공원 그리고 장미원.숲 속 도서관도 있어 책도 볼 수 있다. 바람이 불 때는 시원하고 햇볕에 조금만 노출이 되면 뜨거워 놀라게 된다. 넓은 공간에서 두어 시간 정도 쉼 하고 돌아왔다. 더우니까 길에는 다니는 사람이 거의 안 보인다. 오후 기온 29도 야로우(서양톱풀) 목마거리트 더보기
2025-06-05/고인돌공원 장미뜨레 저녁 무렵 장날도 마무리하는 시간 잠깐 장 보고 장미원 한 바퀴 해질녘에는 가 보지 않았는데 산책 나온 이들도 많고 해가 길어 장미도 찍을 수 있었다.이제 절정을 막 벗어나는 중이라 지는 꽃도 많았다.그래도 향기는 가득했으니 장미는 역시 장미다. (폰으로) 더보기
2025-06-02/유 월의 장미(오산 장미뜨레) 오며 가며 서성이는 우리 동네 장미원.멀리 가지 않아도 훌륭한 정원이 있으니 복이 따로 있으랴.오후에 잠시 내려가 꽃구경 사람구경.향기에 취한 시간이다. 지고 난 자리도 이렇게 아름답다니... 옆의 금계국 꽃밭도 포토존 어느나라에서 온 요정이냐 물으니 수줍어한다. 참 좋을 때다. 인생샷을 찍는 분인가 보다. 여러 포즈를 취해 본다. 자기들도 멋지게 찍어보라며 ... 옆의 중학교 학생들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예쁘게 찍어 올려달란다. 참 예쁜 이 아이들이 손주처럼 보이니 난 할머니가 맞는 거지?ㅜㅜ 원추천인국 노랑꽃창포 쥐똥나무 아래 사진들은 폰으로... 더보기
2025-05-30/장미뜨레(고인돌공원) 좋은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는 일은 행복하다.우체국에 다녀 오는 길 장미원을 지나야 집으로 온다. 참새방앗간처럼 내게는 안 들리고 올 수 없는 곳 또 예쁜 장미향기에 취해 놀다 보니 앨범사진 찍으러 나온 아이들도 보인다. 장미꽃 속에선 누구나 웃는다. 누구나 많이 웃는 날이 되기를 ~~ 더보기
2025-05-30/오늘도 난 ~장미원 넌 너무 예뻐! 더보기
2025-05-29/장미뜨레 장미가 최고로 아름다운 날인 것 같다. 많은 이들이 꽃의 향기에 취한듯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좋은 계절 ^^곧 유월이 온다. 더보기
2025-05-26/장미뜨레 월요일 마땅히 갈 곳 없는 날 또 장미원 출석 몽실이하고 한 바퀴 돌고... 날씨가 참 좋다. 노랑꽃창포 남방부전나비 장미보다 더 아름다운 꽃. 더보기
2025-05-24/장미축제 아침 일찍 내려갔더니 축제분위기.우리 동네인데 나까지 보태랴 싶어 휘리릭 돌아보고 수목원으로~~앞으로도 자주 갈 곳.우리 동네 장미원이다. 새벽에 내린 비로 꽃들은 더 싱싱해 보인다. 더보기
2025-05-22/오산장미축제 (5/22~6/1) 올해는 장미축제를 제대로 한다.TV에도 광고를 띄우고 있으니 아마도 성대한 축제가 될 모양이다. 낼모레(토요일) 개막을 한다는데 현재 상황은 30%정도 핀 상태 다음 주 내내 축제가 이어진다니 꽃은 상태가 좋을 것 같다. 흐린 날이지만 시민으로서 축제상황이 궁금한 터라 잠시 내려가 보았다. 오산시 고인돌공원 옆 장미뜨레다. 배치레잠자리 노랑꽃창포 남방부전나비 산딸나무 쥐똥나무 찔레 때죽나무 더보기
2025-05-20/무더운 화요일(장미원풍경) 고온다습.꼭 장마철 같은 아침 온몸이 땀에 젖는다. 이팝나무꽃도 이울고 이제 장미의 계절이 오고 있다.유월은 그래서 또 기대되는 달이다. 클레마티스 고들빼기 때죽나무 찔레꽃 꽃아까시나무 해당화 정향풀 작약 괭이밥 집으로 오는 길 장미원의 현재 상황이 궁금해서 들러보기로 한다. 은빛개울공원의 노랑꽃창포가 많이 피었다. 황토 맨발걷기길을 지나 고인돌공원 바로 옆 장미뜨레 24일 (토요일)장미축제를 한다는데... 장미원의 장미는 거의 피지 않고 있으니 장미없는 장미축제가 될까 살짝 걱정이 된다. 며칠사이에 꽃이 많이 피길 바라며 아파트단지에 들어서니찔레향이 그윽하다. 푸른 오 월 하순으로 향하고 더 푸르른 유 월을 기다리는 마음 ~~~ 더보기
2025-05-18/일요산책 일요일아침 오늘은 게으름을 피우다 만나고 싶은 나비가 있어 서둘러 나가 보니 아직 때가 아닌 듯~아파트 주변의 조경이 잘 돼 있어 걷기에 좋은 우리 동네 여유롭게 돌아본 시간^^ 넝쿨장미가 피기 시작했다. 꽃마리 광대나물 지칭개 노랑선씀바귀 선씀바귀 갈퀴덩굴 개망초 금창초 메꽃 풀협죽도 제라늄 매발톱 작약 블루베리 패랭이 노랑꽃창포 국화도 딱 한 송이 늦둥이다. 찔레꽃 한 송이씩 피어도 예쁘고 무더기로 피어도 예쁘다. 온동네 향기로 가득하다. 불두화 붉은병꽃 매실 어느덧 많이 자랐다. 가막살나무 아까시나무 오동나무 흰꽃을 피우는 오동나무도 있다. 남방부전나비 독산성이 올려다보인다. 더보기
2025-05-15/집 배란다에서 보는 풍경 오동나무와 아까시꽃이 만발 물까치들이 많이 날아 옵니다. 물까치도 꽃을 좋아하나봐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