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5-01-28/폭설(화요일) 연휴라고 좋아한 많은 사람들이렇게 많은 눈이 내려 길을 막을 줄 몰랐으니 난감한 일이다. 오늘도 종일 오려는지 눈앞엔 눈송이만 펄펄 ~ ㅜㅜ그만 왔으면 좋겠는데 이 설국을 어떻게 할지... 10층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아름답게 보이네요^^ 더보기 2025-01-27/눈이 오는 날 (월요일) 뉴스에서는 귀성소식을 계속 전하고 있는데 새벽부터 내린 눈이 제법 쌓여있다. 다행인 것은 그래도 영하의 기온은 아니라서 녹아내리는 곳이 많다. 오가며 보는 풍경이야 최고겠지만 불편은 감수해야 할 듯 ^^멀리 가기는 안되고 아파트 뜰을 잠시 돌아보았다. 멀리 독산성 보적사 앞 느티나무 더보기 2025-01-16/오산천 무슨 구실을 만들든 걷는 운동이라도 해 보려고 오산천을 찾았다. 새들은 점점 자취를 감춘듯 보이지 않고 조류독감이 생길수 있으니 접근을 하지말라며 다리마다 출입금지줄이 쳐져있다.거리가 멀어 제대로 확인도 어렵고 흐린하늘 무엇이 올 것만 같아 서둘러 컴백홈 !! 쇠오리 재갈매기 중대백로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가마우지 비오리 왜가리 딱새 더보기 2025-01-05/눈이 내리네 아침 창가에는 벌써 눈이 내리고 있다. 눈이 내린다는 것은 이제는 더 이상 낭만일 수 없다는 것은 살짝 우울한 일이다.한 달 전 아주 많이 내린 첫는이 응달엔 아직도 남아 있는 곳이 있는데 또 습설이 8cm예보가 되어 있으니 답답하기만 하다. 전 같으면 설경을 찍어야 한다고 나섰을 일이지만 커피 한 잔 들고 멍 때리고 있는 중이다. 요즘 아토피로 찬바람 쐬면 두드러기가 동반되니 그도 조심해야 할 일이라 ㅜㅜ 눈으로 보기에 좋은 설경 .오늘 내린 눈 오늘 다 녹아주면 더 좋을 것 같다. 이런 말 하면 낭만파괴범으로 잡혀가려나?? 더보기 2025-01-01/오산천산책 잠든 사이 바뀐 새 해 새 달력 첫 장을 열기 바쁘게 시간은 또 흘러간다. 집에만 있기에는 첫날의 의미가 무의미가 될까 하여 오산천으로 내달았다.철새들이라도 눈에 띄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으나 점점 줄어드는 새들.날씨 좋아 한바퀴 돌아보는 것으로 만족.좋은 님들도 만나 한참 이야기 나누다 보니 집을 나선 일은 참 잘했구나 스스로를 칭찬하는 시간이 되었다. 재갈매기 물닭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재갈매기와 쇠백로 비오리 비오리 한 쌍왼쪽 :암컷 오른쪽:수컷 쇠백로 민물가마우지번식깃이 보일 때는 그런대로 멋지게도 보이는 가마우지. 왜가리 딱새 참새 왜가리+흰뺨검둥오리+가마우지 넓적부리오리(오산천에서 전에 찍은 사진) 더보기 2024-12-10/집으로 오는 길 수목원에서 나오는데제법 따뜻하다. 오늘은 걸어서 집에 가보자 해찰 떨며 한 시간 걸어 집에 오는 길에 이것저것 담아 보았다. 길가에 남아있는 국화 장미 한 송이 산수유 연지 분수대는 쉬는 중 더보기 2024-12-01/동네산책 날씨가 춥지 않아 동네 산책에 나섰다.눈이 녹아 발이 젖는다.공원의 나무들이 많이 부러졌다. 눈이 어지간히 왔어야 말이지 ㅜㅜ 곳곳에 아직 잎을 떨구지 못한 단풍나무들이 보여 떠나기 아쉬운 그 모습을 나도 계절이 바뀌는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남겨 둔다. 더보기 2024-11-28/눈속에 단풍은 꽃이 되었다.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세상은 멈춘 듯 보인다. 멀리는 엄두가 안나 못 가겠고 아파트 뜰에 남은 단풍잎을 담아본다. 눈이 또 내리고 있고발아래는 녹아내린 눈이 발을 시리게 하며나무 위의 축구공만 한 눈덩이가 머리를 때리기도 하고 여기저기 부러진 나뭇가지들이 길을 막아 더 돌아보기도 어렵다. 기록적인 폭설 속의 남은 단풍잎은 꽃이 되어 기억에 남을 것이다. ♣ 11월에 많은 눈이 온 것은 117년만의 기록이라하고 이곳도 40여 cm정도 내렸으니 놀랍다. 많은 나뭇가지들이 눈의 무게를 못이기고 부러지거나 휘었다. 더보기 2024-11-28/폭설 첫눈 설렘으로 기다렸더니 이건 눈 폭탄이다. 공식기록으로 40cm이상 내렸단다. 그 양이 가늠이 안된다. 거실에서 바라보는 앞 산은 설악? NO~!작은 나뭇가지들은 땅을 향해 큰절을 올리는 중이다. 습설이니 무게도 만만찮을것이고 갈바람 살랑이다 날벼락 맞은 꼴이다. 나가보려해도 엄두가 나지 않아 천사의집(1004호)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 몇 장을 기록으로 남긴다. 역사에 남을 일이다. 아참 !아직도 내릴 눈이 남아 있다니 헐~~~ 더보기 2024-11-27/첫눈이 폭설 첫눈이 종일 얼마나 많이 내리는지 발이 푹푹 빠진다. 시청에 볼 일 있어 다녀 오는 길이 조심스럽다.전국에 폭설주의보가 내리기는 정말 드문일이다. 11월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것은 117년만의 일이라고 한다. 독산성쪽 풍경 대화서각 또 꽃을 키우는 중 더보기 2024-11-25/동네 가을 그림자 비가 온다 눈이 온다 일기예보가 심상치 않다. 많은 비가 온다니 남은 잎새들이 온전할 리 없을 것 같아 동네 한바퀴 돌았다. 풀꽃들의 강인함이 놀라워 보고 또 보고 추워지면 어쩔거니? 말도 걸어보고... 남아있는 단풍잎을 마음에 담 듯 카메라에 담아둔다. 그리워질 가을날을 잊지 않기위해서! 쇠별꽃 뱀딸기 까마중 개망초 선씀바귀 소국 산국 돌나물 마가목 낙상홍 산수유 세열단풍(공작단풍) 더보기 2024-10-29/동네산책 안개 걷히며 해가 나기에 동네산책에 나섰다. 기온은 조금 내려간듯하다. 어제와 달리 파란 하늘이 보이니 좋다. 이삭 줍기 하듯 풀꽃들을 찾았다. 빨갛게 익어가는 열매들은 가을이 깊어감을 알린다. 혼자서도 잘 노는 나에게 가장 좋은 친구는 카메라 ^^ 구절초 꼬리풀 사데풀 주름잎 선씀바귀 왕고들빼기 서양민들레 떡쑥 제비꽃 민들레 청화쑥부쟁이 분홍구절초 미국쑥부쟁이 애기똥풀 환삼덩굴 계요등 만수국 칸나(홍초) 장미 복자기나무 왜성철쭉 목수국 명자나무+남방부전나비 낙상홍 산수유 꽃사과 담쟁이덩굴 개나리 잎 계수나무 남방노랑나비 두점박이좀잠자리 네발나비 무당거미 동네 주변도 서서히 물 들어간다. 더보기 이전 1 2 3 4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