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걷히며 해가 나기에
동네산책에 나섰다.
기온은 조금 내려간듯하다.
어제와 달리 파란 하늘이 보이니 좋다.
이삭 줍기 하듯 풀꽃들을 찾았다.
빨갛게 익어가는 열매들은 가을이 깊어감을 알린다.
혼자서도 잘 노는 나에게 가장 좋은 친구는 카메라 ^^
구절초
꼬리풀
사데풀
주름잎
선씀바귀
왕고들빼기
서양민들레
떡쑥
제비꽃
민들레
청화쑥부쟁이
분홍구절초
미국쑥부쟁이
애기똥풀
환삼덩굴
계요등
만수국
칸나(홍초)
장미
복자기나무
왜성철쭉
목수국
명자나무+남방부전나비
낙상홍
산수유
꽃사과
담쟁이덩굴
개나리 잎
계수나무
남방노랑나비
두점박이좀잠자리
네발나비
무당거미
동네 주변도 서서히 물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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