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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2024-09-22/휴일산책(추분)

오늘 가족모임이 있는 날 
기다리는 마음도 잠시 달랠 겸 동네를 돌아보았다.
비 온 뒤 선선해진 날씨와 맑음이 맘에 든다.
오늘은 추분 
이제 밤의 길이가 조금씩 길어지겠다. 
점심때 만난 애들 가족.
손주들은 무럭무럭 자란다. 
늙은이들이 애들 자라듯 늙으면 큰 일 나겠지 ^^

"미장원 펌 "

 
털달개비

 
추명국

 
맨드라미

 
백일홍

 
분홍낮달맞이

 
천일홍

 
청화쑥부쟁이

 
고마리

 
쇠서나물

 
겹사피니어

 
닥풀

 
제비콩

 
사위질빵

 
싸리나무

 
은행 
언제부터인가 도로변의 은행알들은 천덕꾸러기가 되었다. 

 
솔잎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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