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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2024-09-16/맑음터공원

1. 다시 궁금해진 빅토리아연 

여전히 피고 지고...

오늘은 수련꽃이 화려하다. 

도착해 보니 총알 빼뜨린 용사.

카메라에 배터리가 없다 ㅠㅠ 

아쉬운 대로 폰으로 담아 보았다. 

 

 

2. 어디서 오수가 유입되었는지

물에는 거품이 있고 

썩은냄새가 진동을 한다. 

가까이 가 보니 붕어들이 죽어서 가라앉은 것 떠 있는 것들이 많이 보이고

살아있는 것들도 숨을 가쁘게 쉬고 있다. 

무슨 일인지 빨리 물갈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3. 사진을 더 잘 찍어보려는 진사들 때문인지

수중출입금지라고 현수막이 걸려있다. 

제발 ~~ 쫌!!

하지 말라는 일은 하지 않는 지성인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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