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설렘으로 기다렸더니
이건 눈 폭탄이다.
공식기록으로 40cm이상 내렸단다.
그 양이 가늠이 안된다.
거실에서 바라보는 앞 산은 설악? NO~!
작은 나뭇가지들은 땅을 향해 큰절을 올리는 중이다.
습설이니 무게도 만만찮을것이고
갈바람 살랑이다 날벼락 맞은 꼴이다.
나가보려해도 엄두가 나지 않아
천사의집(1004호)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 몇 장을 기록으로 남긴다.
역사에 남을 일이다.
아참 !
아직도 내릴 눈이 남아 있다니
헐~~~
'오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12-01/동네산책 (14) | 2024.12.01 |
---|---|
2024-11-28/눈속에 단풍은 꽃이 되었다. (16) | 2024.11.28 |
2024-11-27/첫눈이 폭설 (16) | 2024.11.27 |
2024-11-25/동네 가을 그림자 (12) | 2024.11.26 |
2024-10-29/동네산책 (18) | 2024.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