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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2023-08-03/맑음터공원 연못 저녁나절 잠깐 지나는 길에 ~ 지는 빅토리아연도 예쁘고 아름다운 수련 꽃들도 참 예쁘다. 어떤 연꽃보다도 예쁜 수련 ^^ 더보기
2023-07-23/맑음터공원 어제 시작된 비 오늘도 종일 그치지 않는다. 가까운 맑음터공원을 가다 보니 물이 불어나 오산천 내려가는 길은 다 통제되고 있었다. 주말이라 캠핑장은 그런대로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비 오는 날의 수채화를 카메라로 그려보았다. 벌개미취 금꿩의다리 숫잔대 꼬리풀 에키네시아 루드베키아 참나리 미국능소화 꽃기린 붉은괴불나무 모감주나무 에코탑 더보기
2023-07-20/맑음터공원 빅토리아연의 상태가 궁금해서 가 보았다. 이제 피고지고 할듯 봉오리가 보인다. 수련과 백련이 함께 피어있어 잠깐 돌아보기 좋은 것이다. 꽃봉오리가 뒤집어 쓴 연 잎 마치 거북이인듯... 오늘 저녁에 피어날 것 같다. 백련들 더보기
2023-07-18/해님이 방긋 종일 일정한 속도로 비가 내리더니 오후 다섯 시 반 하늘이 맑아지며 멀리 수원 광교산(직선거리 18km)까지 보인다. 해를 본지가 얼마만인가 싶어 무척 반가운 저녁이다. 배란다에서 올려다 본 독산성 더보기
2023-07-17/동네 한 바퀴 장마기간이 길어지는 요즘 오전에 조금 주춤한 듯해서 집을 나섰다. 조금씩 비가 내리다 말다,우산을 잠시 접어도 좋을 만큼이다. 습도가 높다. 두어 시간 돌아보고 귀가. 나는 비를 안 맞았어도 땀으로 흠뻑 젖었다. 채송화 봉숭아 붉은토끼풀 삼잎국화 마거리트 문주란 가우라 분홍낮달맞이 풍접초 에키네시아 휴케라 꽃보다 잎이 예쁘다. 질경이택사 부처꽃 애기부들 씀바귀 서양벌노랑이 금계국 계요등 마 장미 붉은병꽃나무 미국능소화 배롱나무 네발나비 노랑나비 큰주홍부전나비 수컷 흰나비 깃동잠자리 더보기
2023-07-11/뜰에서 집에 있어도 나가 보아도 무덥기는 마찬가지. 아파트 주변 한바퀴 돌아보는데도 땀이 흐르고 ... 이내 비는 또 내리기 시작한다. 개망초 더덕 도라지 범부채 버베나 샤스타데이지 백일홍 허브 목베고니아 칡 흰말채나무 층층나무 별박이세줄나비 더보기
2023-07-09/독산성(세마대) 종일 날씨의 변덕이 심하다 독산성 올라 트인 공간에 앉아시원한 바람에 잠시 더위도 잊었다. 계속 공사를 하더니 산성이라기 보다 산책로정비를 한듯 주변은 예초기로 말끔히 다듬어 놓았고 줄을 이어 놓아 쌓은 돌을 구경 하기도 어렵게 되었다. 날씨 흐림. 더보기
2023-06-19/무더위를 이겨 보려고... 집에 있어도 더운 바람이 느껴지는 6월 너무 일찍 와 버린 여름을 뭐라 할 수 없지만 햇볕 속으로 나서는 일이 망설여짐은 어쩔 수 없다. 잠깐이라도 나갔다 오자, 큰 결심을 하고 ㅎㅎ 나서보니 역시 덥다. 그늘 속으로만 살금살금 그늘의 바람은 시원하니 나오길 잘했다며 스스로 칭찬해 본다. 백합 문빔 분홍낮달맞이 지면패랭이 팬지 개양귀비 사철국화 원평소국 샤스타데이지 채송화 부처꽃 금불초 미니송엽국 플록스 에키네시아 썬빔(솔잎코스모스) 개망초+노랑나비 구슬붕이 예초기로부터 겨우 살아남은 모습 메꽃이 한창이다 버베나 모나르다(벨가못) 백년초 줄흰나비 산란중 흰선씀바귀 고수 좁쌀풀 배치레잠자리 산조풀 사철나무 자귀나무 모감주나무 넝쿨장미 더보기
2023-06-11/일요일 산책 동네를 돌아보는 일도 즐거움 중에 하나지만 요즘은 예초며 전지작업을 얼마나 잘해 놓았는지 사람 살기엔 참 좋은 환경(?) 자연의 질서는 무너진지 오래... 풀밭을 보기가 참 어렵다. 따라서 곤충들 보기도 어렵다. 모기가 많아도 어쩌다 낯선 곤충이 눈에 띄어도 민원을 넣는 주민들이 있어 그런 모양이다. 년 전에 논 한가운데 아파트에 사는 주민이 개구리울음소리가 시끄럽다고 민원을 넣었다는 웃픈 이야기도 있다. 암튼 이런저런생각하며 한 바퀴 도는데 하늘이 어두워져 서둘렀지만 우박만 한 소나기에 생쥐꼴로 돌아와 세탁기 일 시키는 중이다. 구슬붕이 칡과 개망초개망초자주개자리괭이밥씀바귀흰선씀바귀패랭이분홍토끼풀큰금계국접시꽃낭아초오엽딸기뜰보리수장미여계산 삼남길을 걷다보면 돌그림이 곳곳에서 인사한다. 돌그림작가의 재능기.. 더보기
2023-06-03/토요일 오전 오랜만에 딸이 손자 데리고 친정에 온다는 기별에 아프던 허리도 다 나은듯 하다. 얼른 한바퀴 돌고 맞을 준비 하자고 서둘렀다. 예쁜 딸과 귀여운 손자 안아 볼 생각에 절로 웃음이 나는 나는 팔불출이다. 고수붉은토끼풀과 노랑나비선씀바귀괭이밥 쑥갓속에 피었다.개망초메꽃꼬리풀낙상홍조록싸리뜰보리수낭아초딱새 암컷큰금계국과 노랑나비멧비둘기장미원에서개망초올려다 본 독산성 더보기
2023-06-02/저녁 달 6월 2일 저녁 7시 41분 음력 4월 14일 더보기
2023-05-30/장미뜨레 매일 장미 향기에 취해 산다. 아기들이 놀러 나온 모습은 꽃보다 예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