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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2024-07-12/수목원 다녀 오는 길

비가 안 오니 좋다.

일찍 내려가 숲 속을 걸으니 기분 업 

숲에서 쉼하고 싶었지만 좋은 형님과 커피 한 잔으로 담소 

집에 오는 길  

더운데 해찰 떨며 걷다보면 한 시간이면 되겠지. 

땀은 줄줄 흐르지만 걸을만했다.

 

고인돌공원에 맨발걷기 황톳길을 만들어 주변은 빨간 흙이 여기저기 있고 

건강백 세를 외치는 사람들 열심히 걷는다. 

붐으로 끝나지 말길 바라는 마음이다. 

 

장미원은 새 순이 올라와 꽃봉오리를 맺고 

고단한 날개 쉬고있는 큰주홍부전나비 한 마리도 만났다. 

평소에 40여분 걸리는 거리 한 시간 족히 걸렸다. 

 

 

 

낙우송열매

 

규화목

 

 

집에 오는 길에...

 

모감주나무 열매

 

모감주나무 꽃

 

옥수수

 

고인돌공원

 

장미는 철 지나고 나무수국 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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