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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2024-05-08/소다미술관 가까운 곳에 있는 소다미술관정보는 알고 있었지만 잊고 있다가 지나오는 길에  들어가 보았다. 생각과 달리 별 볼거리가 없고 일 층에 카페가 있기에 냉커피 한 잔 하고 돌아보고 나왔다.  미술관이라기엔 많이 부족하고 카페라기엔 애매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할 것 같은 나의 생각. 더보기
2024-05-04/하슬라아트월드.옥계해변 전에도 몇 번 다녀 온 적은 있지만 이번에 보니 많은 변화가 있었다. 관람로가 어찌나 복잡한지 계단 오르내리다 무릎이 아파 산에있는 작품은 올려다 보기만 하고 나왔다.ㅠㅠ포토존에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어 구경도 못하고~인생샷에 목숨 건(?)사람들이 요즘은 많다. ★그램 때문인가?구경도 근력 있을 때 하는 일이다 했더니 옆에 있던 청년이 웃었다.    구조물 위 마다 작품이 있기에 까마귀도 작품인가 했더니 ㅎㅎ휘리릭 날아간다.놀랬잖어~ 옥계해변에서 보드 연습하는 사람들이 보였다.아직 춥지 않을까? 오늘 날씨가 무척 덥다고는 하지만 젊음이 용기인듯 ...  가는 곳마다 인산인해 서둘러 돌아오는 길 백복령,정선,진부 들렸다 오는데 집에 다 오도록 동해를 향해가는 차들은 꼬리를 물고 있다 방송에서 67km.. 더보기
2024-05-04/설악산케이블카 아침 일찍 검색해 보니 8시 30분이 첫 운행시간이라 서둘러 올라갔더니 벌써 줄은 한참 길어졌고 거의 한 시간 대기해서 표를 샀다. 첫 케이블카에 탑승하겠냐기에 그러마고 올라갔는데 돌계단 올라가는 일이 엄두가 안나 내 무릎 보호차원에서 주변 잠시 돌아보고 서둘러 내려 왔다. 울산바위 건너다 봤으면 다 본 거라고 위로하면서...    2015-04-24/설악산 케이블카/청간정 (tistory.com) 2015-04-24/설악산 케이블카/청간정별 계획 없이 넘어버린 한계령 날은 어두워 속초 대포항에서 저녁을 먹고 가까운 펜션에서 잠을 청했더니 깔끔하고 아침 해뜨는 풍경까지 만끽 할 수 있어 좋았다. 일찍 설악산에 들어가 케이블stellar2412.tistory.com 더보기
2024-05-03/ 동해안 7 번국도 바닷가 오전에 알바 끝내고 11시 퇴근하는 길에 데리러 와 준 남편과가까운 곳에 가서 점심 먹고 들어가자 해 놓고 내친김에 바다보러갈까? 때론 무모함도 용기라~상비약 확인하고 달려라 달려~용감하게 아무 준비없이 고속도로를 달려 동해로~ 목적지가 바다인지라 여유롭게 해안도로마다 들러 주변 살피고 멍 때리다 또 가고 속초까지 올라갔다. 이번 여행은 사진이 목적이 아니라 집에서 못한 얘기 나누며 추억만들기가 우선이었다, 속초에서 자고 낼 케이블카 타보고 그다음 어디 가든 정하자.거기까지! 저녁 먹은 식당에서 소개해준 숙소는 맘에 들어 편안한 하루를 보냈다.   집에 젓먹이 아이가 없다해도 이렇게 용감해도 되는것인지 아무 준비없이 난 바다의 일부인양 즐기고 있었으니...나이도 적당히 먹으니 느는게 배짱이다.    애들.. 더보기
2024-05-01/Museum SAN(원주) 산속에 감춰진 뮤지엄 산은 노출 콘크리트의미니멀한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공사를 시작하여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2013년 5월 개관하였다고 한다. 플라워가든  삼각코트  워터가든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작품의 일부로 보인다.   전시기간: 2024. 4. 6 - 9. 18  스위스 출신의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인 우고 론디노네의 이라는 전시다. ​그의 작업은 다양한 조각적, 회화적 전통을 결합한 유기적 조형언어를 구축하며 자연과 인간존재에 대해 깊이 성찰한다. 인간 본성에 대한 그의 광범위하고 관용적인 시각은 회화, 드로잉, 조각, 설치, 영상 퍼포먼스 등 폭넓은 매체를 통해 드러난다. ​작가가 지난 30여 년의 작품 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성찰.. 더보기
2024-05-01/오크벨리조각공원 처음 가본 오크밸리리조트 조각공원이 있기에 잠시 돌아보았다. 한 가족이 기념사진을 찍는 외에는 아무도 없었지만 맑은 날의 공원산책은 기분 좋은 일이었다. 더보기
2024-05-01/작고 아름다운 오크벨리교회 원주 오크벨리에 아주 작은 교회가 있다 .친구가 그곳에 찾아가 자기를 위한 기도를 해 달라고 했는데 예배시간 아니면 열리지 않아밖에서 친구를 위한 기도를 올리고 돌아섰다. 더보기
2024-04-28/화성우리꽃식물원 일요일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편.갑자기 더워진 탓에 여름에 신을 신발이 필요해 아울렛 간 것까지만 했지만 한편 나선김에 ~ 해서화성우리꽃식물원으로 달렸다. 지금까지 방문한 중에 제일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다. 잠깐 돌아보고 서둘러 귀가.  금낭화 백리향 타래붓꽃 할미꽃 씨앗 작약 금새우란 꽃뱀무 등심붓꽃 깃털장구채 수련 천황매 홍괴불나무(아놀드레드)  으름덩굴 큰꽃으아리 공조팝나무 산사나무 구슬댕댕이 등수국 산조팝나무 백산차 섬국수나무 다정큼나무 돈나무 이팝나무 해당화 통탈목 멀꿀 마삭줄(백화등) 공조팝나무 더보기
2024-04-26/인천수목원에서 모란을 보러 올라간 인천수목원 아직 덜 핀 품종도 있지만 대체로 아름다운 상태.행복한 꽃나들이었다. 함께 가준 짝꿍은 대공원 한바퀴 돌고 와선 다리 아프다기에 모란만 실컷 보고 서둘러 나왔다.  붓꽃 애기나리 은방울꽃 봄망초 인천대공원이나 수목원에 너무 많이 번식을 하고 있어 걱정되는 풀이다.  광대나물 앵초 노랑붓꽃 할미꽃 알리움 둥굴레 서양민들레의 무서운 번식력  삼지구엽초 올괴불나무열매 자주받침꽃 섬개야광나무 덜꿩나무 버티우디덜꿩나무 괴불나무 홍괴불나무(아놀드레드) 보리수나무 더보기
2024-04-25/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이 이전한 후 자주 방문하지 못하고 지내다가 오늘은 서둘러 서울로 향했다. 1호선 전철,금정에서 4 호선 갈아타고 이촌역 하차 전용통로를 통해 가면 십상인 것을 멀게만 생각했었다. 오전 내내 흐린 날씨 야속하다 했더니 오후 집에 오려니 하늘이 파랗게 드러난다. 아침부터 맑았으면 어땠을까?아우가 사준 시원한 냉커피처럼 더 행복했을 것 같다.   오후에 개인 하늘 거울연못  보신각종 띠 애기나리 흰젖제비꽃 무늬둥굴레 타래붓꽃 예덕나무 노린재나무 골담초 송화 미스김라일락 서양산딸나무 괴불나무 등나무 불두화 화살나무 후원의 모란 더보기
2024-04-25/옛 그림 속 꽃과나비 전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장 ^^ 더보기
2024-04-21/한택식물원 1 아주 오랜만에 모란을 보려고 하는데 날씨는 왜 이리 흐린 것인지 암튼 상황이라도 보려고 나섰다 그동안 변했을 식물원도 궁금했던터라 기대가 됐다. 나무들도 많이 자라 우거진 숲 때를 잘 못 맞춘 것 같기는 한데 충분히 아름답고 멋진 식물원임에는 틀림없다. 흰금낭화 금낭화 동의나물 미나리냉이 홀아비꽃대 삿갓나물 개병풍 도깨비부채 박새 고비류 산괴불주머니 분홍장구채 매발톱 컴프리 매미꽃 삼지구엽초 크리스마스로즈 머위(무늬종)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