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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따라

2024-04-25/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이 이전한 후 

자주 방문하지 못하고 지내다가 

오늘은 서둘러 서울로 향했다. 

1호선 전철,금정에서 4 호선 갈아타고 이촌역 하차 

전용통로를 통해 가면 십상인 것을 멀게만 생각했었다. 

오전 내내 흐린 날씨 야속하다 했더니 

오후 집에 오려니 하늘이 파랗게 드러난다. 

아침부터 맑았으면 어땠을까?

아우가 사준 시원한 냉커피처럼 더 행복했을 것 같다. 

 

 

오후에 개인 하늘 

거울연못 

 

보신각종

 

 

애기나리

 

흰젖제비꽃

 

무늬둥굴레

 

타래붓꽃

 

예덕나무

 

노린재나무

 

골담초

 

송화

 

미스김라일락

 

서양산딸나무

 

괴불나무

 

등나무

 

불두화

 

화살나무

 

후원의 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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