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움직이는 것들/조류

쇠물닭

여름이면

물향기 수목원수생식물원 연못

부들사이에 둥지를 만들고 쇠물닭이 식구 늘리기에 들어 갑니다.

어느날 마주한 외출나온 쇠물닭

너! 딱 걸렸어!! 

 

 

두루미목 뜸부기과의 조류.
학명 Gallinula chloropus
분류 두루미목 뜸부기과
생활방식 소규모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33cm
푸른빛이 도는 짙은 회색(머리·목), 푸른빛이 도는 연한 회색(가슴·배)
생식 난생(1회에 5~8개)
서식장소 못·농경지·수로·물웅덩이, 하구 및 하천 지류의 수초 지대
분포지역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를 제외한 전 세계의 온대 및 열대지방

 

 

 

몸길이 33cm이다. 이마에 달걀 모양의 붉은 판이 있다. 정수리와 뒷머리·뒷목은 푸른빛이 도는 짙은 회색이고 가슴과 배는 푸른빛이 도는 연한 회색이다. 아랫면의 가장자리는 연한 회색 또는 흰색이다. 옆구리 끝에는 흰색 세로무늬가 있다. 다리는 노란빛이 도는 녹색이며 종아리에는 붉은 띠가 있다. 부리는 끝 부분의 노란색을 빼고는 붉다.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에 번식하는 여름새이다. 땅 위에서는 꽁지를 많이 흔들면서 걷고 물에서는 머리를 흔들면서 헤엄을 치는데, 못이나 농경지·수로·물웅덩이, 하구나 하천 지류의 수초 지대에 산다. 물이 얕은 곳에서는 풀 줄기 사이를 숨어다니므로 잘 보이지 않지만 사방이 트인 넓은 곳에서는 잠수도 하면서 먹이를 찾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호숫가나 못가·저수지·하구 등 갈대·줄풀·마름·가시연꽃·큰고랭이·개연꽃 등의 수초가 우거진 곳에서 번식을 한다. 둥지는 마른 풀잎과 푸른 잎을 쌓아올려 만든다.

 

알을 낳는 시기는 5월 중순에서 8월 상순이며 한 둥지에 보통 5∼8개에서 많게는 12~15개까지 낳는데, 이는 둥지 하나에 여러 마리의 암컷이 알을 낳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은 암수 함께 품고 품는 기간은 19∼22일이다. 먹이는 식물의 씨앗이나 열매, 곤충·연체동물·갑각류·환형동물 등을 먹는다.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를 제외한 전 세계의 온대와 열대지방에 분포한다.

 

 

-네이버에서-

'움직이는 것들 > 조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매기,흰뺨검둥오리,비둘기  (0) 2008.02.11
직박구리  (0) 2008.01.02
갈매기  (0) 2007.12.23
두루미 날다  (0) 2007.12.15
청둥오리의 비상  (0) 2007.12.14